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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떠나신 님

김문숙 2009. 05. 24. 오후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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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떠나신 님


            한은총 김문숙


아무도 동행 하지 않은 길

아무도

동행 할 수는  없는 길


우리 안부도

우리 슬픔까지도  미쳐 도달 할 수 없는 곳


무슨 말을 하리요.


다만

더는 감출 수  없는

넘쳐 흐르는 눈물 만이

아픔의 외각으로  

흘러 내릴 뿐


댓글 1개

포아풀 2009. 05. 27. 오전 10:13

슬퍼요... 지난 후에야, 보낸 후에야 후회하고 그리워하지요. 곁에 있을땐 소중함을 모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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