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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너 마이트
박수민 2009. 08. 15. 오전 11:20
4319
박수민 2009. 08. 15. 오전 11:20
4319
<다이너 마이트>
박 수 민
막대기같은 몰골로
통 속에 누워 말 없는 그는
출옥을 기다리는 강력범같아
예사롭지 않다
보수의 명령이면
죽을 자리에도 서슴없이 뛰어들
조폭의 행동대원처럼
위태하고
불같은 적의를 품고
자폭을 감행
모두를 파멸시킬 테러범같은
섬뜩한 존재다
천도의 열과 바위를 깰 괴력을 품고
통 속에서 조용하지만
남의 손에 잡히면
참사를 이르킬 별수없는 하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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