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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길의 끝에 서 있는 그대

김문숙 2009. 10. 28. 오후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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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길의 끝에 서 있는 그대

                한은총 김문숙

동 쪽 길의 끝에    그대가 서 있읍니다.
서 쪽 길의 끝에도 그대가 서 있읍니다.
남 쪽  길의 끝에도 그대가 서 있읍니다.
북 쪽  길의 끝에도 그대가 서 있읍니다.

모든 길의 끝에
그대가
서
있읍니다.

늘
지혜가 부족한 저는
몹시
망서려 집니다.

어느 길의 끝에 서 있는 당신을
먼저
만나야 할 까요?

어느 쪽 길이 한 결 더 빠르게
그대와
만날 수  있을 까요?

아니
어느 쪽 길이
그대에게 가장  기다려 지는 길이며
어느 쪽 길이 그대에게
또 나에게도
덜 급한 길 일까요?

나의 길 모든 끝에
내가 만나야만 하고
내가 사랑하여야 할
사랑하는 그대가  

참으로
그렇게도 오래  
서
있읍니다.

댓글 7개

포아풀 2009. 10. 29. 오후 02:48

어디에도 서 있는 그분에게 내가 가장 먼저 마음이 달려가는 그쪽이 가장 먼저 만나야 할 분이겠지요? 좀 어리석은 답...이죠? 시인님?

민순호 2009. 10. 29. 오후 05:20

<'하나' .. &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 ? .. > 영국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박사는-- 그의 저서 [시간의 역사(時間歷史)]에서- 대통일장(大統一場)의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대통일장의 원리란- 물질의 최소단위를 연구하는 양자역학과 한없이 넓은 우주에 대하여 연구하는-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을~ 통합하려는 이론이다.. 호킹박사는 말한다. \"이 대통일장의 원리가 내 생전에 완성이 된다면~ 그것은 위대한 승리이며, 앞으로 과학은 할 일이 없어질 것이다. 왜냐하면~ 신(神)의 마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 ..

민순호 2009. 10. 29. 오후 05:41

<'잘난 人 .. 못난 人 ..' & \"서로 사랑하라!\" ? .. > - 2 이처럼~ 위대한 대통일장 원리를- 우리 선조들은~ 이미-- 수 천년 전에 깨달아서 생활해 왔다. 우리가 평소에 많이 쓰는~~ \"한\" 이란 말은- 대통일장의 원리에서 나온 말이다. \"한\" 의 의미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대표적인 것만 예를 들면~~ 작다, 크다, 중간, 대략 등의 뜻이 있다. 이것은-- 호킹박사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하려는 통일장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즉- 가장 작은 것은~ 가장 큰 것과 같다.. 는 것이다. 이것은-- 반야심경에서 말하는- \"공즉시색 색즉시공(空卽是色 色卽是空)\" 과 통하는 말이며, 기독교의 하나님 사상, 그리고~ 유교의 태극이무극이황극사상(太極而無極而皇極思想)과 같은 것이다.

민순호 2009. 10. 29. 오후 09:29

<'다리 역할' .. & \"완성자\" ? .. > 통일장의 원리란~ 모든 것을 하나로 보는 것을 말한다. 정신과 물질, 너와 나, 음과 양 등.. 상대적인 개념이 아니라~ 절대적인 개념인 것이다~ .. 이러한~ 통일장의 원리는- 기를 통하지 않고는 이해하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기는-- 몸과 마음, 정신과 물질을 연결해주는 조화점이기 때문이다. 통일장의 원리를__ 이해하고 행동하면~ 그는 깨달은 사람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통일장의 자리는-- 모든~ 시비(是非)가 끊어진 자리, 즉- 마음 자리, 하느님의 자리를 말하며~~ 신인합성(神人合成)의 원리를 설명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한은총김문숙 2009. 10. 30. 오전 07:13

고맙습니다. 포아폴님 민순호님, 아직 설었기 한 이 없는 시에 응답해 주심과 격려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더더욱 행복 하시옵기를

오정혜 2009. 11. 06. 오후 06:16

어느곳에서도 그를 느낀다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아니겠는지요!! 귀를 만드신 그가 듣고 계시고 눈을 만드신 그가 보고게시는 것을 저는 늘 잊어버려 가슴 아플때가 많아요. 시인님이 부럽군요!!

김문숙 2009. 11. 10. 오후 08:14

웬 말씀을 요. 저는 오정혜님의 눈 속에서 자비하신 예수님의 따뜻한 웃음을 읽고 있는 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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