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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열
김정일 2010. 01. 27. 오후 06:19
3568
김정일 2010. 01. 27. 오후 06:19
3568
- 미열 -
멀리 떨어진 동해의 파도는
한 사내를 넉넉히 울리고 있으리라
그 바람은 서쪽 산맥을 넘으며
짠내를 다 털어내고
병실 천장을 향해 누운
미열의 이마를 꽉 쥐어짜고 지났다
원망스런 우풍은 이렇게
푸른 숲으로 나를 데려다 놓았다
짠내를 다 털어내고
댓글 2개
포아풀
2010. 02. 01. 오후 12:14
김정일님. 반갑습니다. 그 모습이 생각네요. 잘 지내셨는지요.
김정일
2010. 02. 01. 오후 03:25
포아풀님, 감사합니다. 새해 인사가 늦었지만, 좋은 일과 기쁨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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