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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의 춤

박종영 2010. 02. 27. 오전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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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윤고방 2010. 02. 27. 오후 04:40

박종영님, 안녕하십니까? 첫 댓글 다는 일을 두고, 눈밭에 첫발자국 내는 것 같아 조심스럽다고 생각한 적 있는데, 오늘은 겨울눈 녹은 포그포근한 봄길을 처음 밟는 행운을 제가 누리나 봅니다. (포아풀님, 첫 댓글 달기를 좀 기다렸는데, 빨리 치고 밀린 낮잠 좀 자려구요. 치기어린 장난글 같은 괄호글 죄송) 등을 밀어서더라도 서둘러 겨울을 보내고 싶은 마음으로 3월을 부르고 계시군요. '정녕 너희들 꽃춤으로만 설레는 우리' 저의 무딘 가슴이 박종영님의 봄맞이 춤사위에 맞춰 설레기 시작합니다. 겨울잠을 깨워 주셔서 고맙습니다.

박종영 2010. 02. 27. 오후 07:04

윤고방님 안녕하시지요? 유난히도 춥고 길었던 겨울이었기에 서둘러 마중하는 것이 봄꽃들에게 기억될것 같아 3월을 노래 불렀습니다 오늘은 는개비로 흐리더니 가만가만 비가 옵니다 텃밭에 한그루 매화나무가 꽃망울을 트이기 시작한것을 보면 예서 봄은 머지않는듯, 바다 건너는 남풍도 동백꽃 내음이 납니다 작은글에 과분한 글로 위안을 얻습니다 환절기에 더욱 건승하시고 문운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민순호 2010. 03. 01. 오후 08:50

<'무지/들보?/에고...~' .. & 해독제/빛/열림open/아이들의 순수함..' ?? ~> 사회를 통해- 표현되는 인류의 집단적인 에고는~ 고통의 밑바탕을 이루는, 자신이 가진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까막눈이다. 문제는- '저 밖에' 있으며, 따라서~ 전쟁을 포함한 모든 사회적인 프로그램은~ '그것들' 혹은 '저 밖에 있는 것들' 을 뜯어 고치는데- 온 에너지를 집중해야 한다는 믿음이야말로~ 에고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인류의 근본적인 문제는-- 인간의 마음이- 진실과 거짓을 가려낼 수 없다는 데 있다. 인간의 마음은~ '선' 과 '악' 을 가려낼 수 없다. 사람들은--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는 수단이 없어서, 애국심, 종교, 사회적 선, 해롭지 않은 재밋거리나 취미 등~ 온갖- 기만의 탈을 쓰고-- 나타나는 거짓의 처분에 맡겨져 있다.. 지난 수백, 수천 년 동안~ 많은 사람들을 학살한 사건은-- 모두~ 물리적인 힘force이 빚어냈으며, 그것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해독제는-- 내재적인 힘power(근육힘?)이다. 물리적인 힘은-- 거짓을 바탕으로 하고, 내재적인 힘은-- 오로지~ 진실만을 바탕으로 한다. '악'은-- 그 정체가 드러날 때- 위력을 상실한다. 모든 사람에게 노출되는 것이야말로~ 악의 치명적인 약점이요, 아킬레스건이다. 거짓은-- 정체가 드러날 때~ 무너져 내린다. 진실 자체는- 무적이요, 어떤 희생제물도 요구하지 않는다는 명백한 사실을 가리는데- 미국 정부나~ CIA, FBI, 스파이 위성, 컴퓨터는 필요하지 않다.. 천진한 다섯 살짜리 아이의 팔(근육힘?)은-- 지상에서 유일한 참된 힘을 갖고 있다. 이 세상의 어둠의 군단들이-- 무엇보다 무서워하는 것은~ 천진한 아이의 팔이다. 그 팔은~~ 세계 인구의 78%를 지배하는-- 속임수의 가면을 벗겨내버린다. 부정적인 마음자세를 버릴 때, 우리는-- 거짓과 속임수, 진실의 왜곡이 인간의 가장 낮은 성향을 크게~ 만족시키고, 또한-- 그것이~ 사회 전체에 널리~ 퍼져 있음을 알게(..) 된다..

포아풀 2010. 03. 08. 오전 10:33

첫글이 아니라 꽤늦은 댓글이네요. 윤고방 선생님, 일찍 다녀가셨어요. 민순호 선생님의 부지런한 댓글도 여전하시고요... 좋은 글, 뒤늦게 흔적 남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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