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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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門 -열쇠를 찾아서
딱 따다다다다악
딱따구리 있는 힘껏 문을 두드리고 있다 허공이 귀를 세워 듣고 완강히 버틸 것 같던 나무 못 이기는 체 문을 열어준다
문을 열어, 제발 어서 열란 말이야 아이가 스스로를 가둔 문 앞에서 그녀는 매일같이 소리치고 있었다 아이는 허공에 알듯 모를 듯한 대답 몇 번 보내고 여전히 나올 기미가 없었다
자신만의 고치 속에 꽁꽁 들어앉은 아이를 향해 홀로 외치다 지쳐버린 어미 슬몃 안을 들여다보곤 했다 세상도 덩달아 안을 들여다봤다
나비를 꿈꾸는 걸까 고치 속에서 자신을 묶고도 아이의 두 눈만은 초롱초롱했다
날마다 한 가닥 희망에 매달리며 때론 가슴 치는 절망으로 후우 숨을 뱉는 어미 만개한 생을 다시 피울 그날은 언제쯤 오려나 달 차면 스스로 열고나와 어미와 둥그런 사랑을 나눠가질,
** 텔레비전 프로인 인간극장의 이번 주 이야기는 '세상에 너를 보낸다' 이더군요. 발달장애 아들과 그 부모 이야기... 둘러보면 내 주변에서 언제나 만나는 그런 이야기... 스스로 닫은 문을 열고 세상으로 조금씩 나아가는 세상의 모든 그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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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개
* 두드려도 두드려도 열리지 않는 문을 향해 \"열려라 참깨\"같은 주문으로 문이 열린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직 사랑이 열쇠가 되어 마음으로 열어야 하는 문앞에 잠시 서성이다 갑니다. 점심후의 나른한 기운에 봄비 내리는 소리와 커피한잔이 어우러진 절묘한 분위기 속에는 특정지울수 없는 그리움도 숨어 있는듯 싶어요. 지금 시간이 오후 1시 40 분..점심식사는 맛있게 드셨습니까, 포아풀님.
<'열려라! \"참깨~\"' .. & '시대적 난류~?' ?? .. > '뇌는-- 자극을 받아야~ 신경세포가 활성화 된다. 뇌 신경세포는~ 연령과 남녀를 불문하고 20세 이후부터~ 줄어들게 되는데- 40세가 되면 여성보다 남성의 뇌신경세포수가 더 적게 나타난다. 원인으로는~~ 뇌에 주는- 신성한 자극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여행이나 취미생활, 학습을 통한- 계속적인 자극을 받아야.. 뇌는-- 다시 젊음을 되찾는다. 그 중에서도- 학습을 통한 자극이 뇌 활성화에~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결과를 초례한다.' - 의학박사/가와시미 류타 - (~세상 끝날까지 가.르.쳐 지키게하라?) 류타 박사는-- 수백가지 실험을 해 보았지만~ 소리내어 읽는 음독만큼.. 뇌가 활성화되는 상태를 거의 보지 못했다고 말하고 있다. 그만큼~ .. 따라 읽기의 학습 효과는 크다고 볼 수 있다. 더욱이~~ 정상속도를. ~ 유창한 아나운서가- 빨리 말할 수 있는 속도보다 더 빠른 속도까지~ 따라 읽어야 하기 때문에-- 뇌 활성화 정도는~ 훨씬- 더 활성화 된다고 볼 수.. - 속청? - ('사랑한다'고- 말해야 할까 말하게 해야 할까 흡수하게 해얄까..)
열려라 참깨~ 그 주문을 잠시 잊었거나 그런 주문이 있었는지도 몰랐던 걸까요. 새롭네요, 미오새님... 약간 추운 날씨, 그래도 어김없이 봄은 온다네요. 오늘도 활기차게...
민순호 선생님, 아니 박사님! 글을 쓰고, 소리내어 읽어보라고 하더군요. 그러면 어느 부분이 잘되고, 고쳐야 할 지 보인다네요. 선생님의 소리내어 읽는 음독에 동의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은 화창한 봄날입니다 여기저기서 봄꽃 축제가 열리고 유채꽃 노란 풍경이 봄빛 다웁게 하늘댑니다 귀한 글에 머물다 갑니다. 문운하십시오 감사합니다.
휴일의 날씨가 모처럼 산뜻하고 포근했습니다. 매화꽃 아래서 오래도록 향기를 맡았습니다. 매화향을 그토록 칭송하는 이유를 저는 오늘에야 알았답니다. 귀한 덧글에 저도 오래도록... 시인님, 감사합니다.
포아풀 님~! 저번 주말에 여수에 다녔왔습니다. 영취산 진달래 축제에 갔다가 마을 입구에서 본 돌담과 소가 끄는 쟁기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간만에 만나서 반가운 것은 사물과 동물뿐만 아니라 사람도 있었지요. 친구였습니다. 친구와 마을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주막에서 동동주와 파전도 먹었습니다. 돌담을 바라보면서......., 포아풀 님~! 돌담처럼 언제나 그 자리에 계시는군요. 반갑습니다.
인구님, 행복한 주말 보내셨군요. 동동주와 파전... 돌담... 정겨워요. 영취산 진달래가 이제 여기까지 전해오는지 꽃망울을 열었어요. 돌담은 부잣집 담보다는 낮지만, 모습은 수수하지만 그래도 어릴적 고향의 정 같은 , 늘 정겨운 모습이지요. 이자리에서 여기저기 아는 체를 하고 오지랖을 넓히고 있으면서 가끔은 나혼자 춤추고 노래하는 민망함과 부끄러움이 들곤하지요. 그래서 도망치고 싶은... 조금은 변화를 주고 싶은... 그러나 돌담에 어울리지 않게 가시넝쿨을 얹거나 견고하게 높이를 올리면 그또한 돌담의 매력을 잃고 마는 것이겠지요? 인구님의 늘 함께 한다는 미오새님 글에서의 댓글이 참으로 고마웠답니다.^^
포아풀님^^* 잘 계셨지요. 글을 오늘에야 읽었네요. 발달장애 아들과 그 부모의 이야기가 가슴깊이 저며 옵니다. 내 일이 아니라고 내 이야기가 아니라고 외면할 때가 많았음을 고백해 봅니다. 따지고 보면 우리네 삶은 보이지 않는 장애가 너무도 많은데... 허울좋은 보자기로 감추어 놓고 안 그런척하며 살아 가지요. 저부터도 예외는 아닌것 같아요. 어케 지내셔요. 환절기에 건강은 어떠신지요. 고운 얼굴은 언제 보여 주실런지요. 남산의 봄은 천천히 소리없이 다가오고 있네요. 한 달은 왜! 이리도 빠른지... 나이에 맞게 시간이 속도를 내는 기분이지요. 살포시 웃음 한아름 가지시고 남산에 산책 나오셔요. 기다릴께요^*^
지금쯤 문학기행으로 분주하시겠지요? 나비처럼 사뿐 날아다니실 모습이 눈에 선해요. 봄이 오기 전에 찾아간다던 약속을 지키지 못했어요. 제가 그렇게 게으르답니다. 덕분에 잘 지내고 있어요. 다람쥐 쳇바퀴 돌듯. 계신 곳의 봄꽃이 얼마나 예쁠까요. 위의 글 이야기는 저도 마찬가지랍니다. 나랑 상관 없는 것에 무관심할 수밖에 없는 게 당연해요. 그걸 다 기억하고 챙기려한다면 아마도 머리가 어떻게 될걸요. 그 프로에 나온 아들과 제가 아는 어떤 녀석이 너무도 닮아서 눈여겨봤지요. 녀석의 이쁜 엄마도 생각하면서... 어느때보다도 간사님의 방문이 반갑습니다.^^
*포아풀님.. 토요일 오후 산행을 다녀온 후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이라 오래 전의 글 하나를 찾을 겸, 지나간 글들을 다시 살펴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지나고 보니 새삼스런 기분보다는 왜 그리 치졸한 느낌만 남아 있는지 당장 삭제하고픈 유혹을 받았지만 꾹 참았네요. 왜냐면, 기 존재 불멸의 법칙을 믿으니까...글은 사라졌을지라도 그 치졸한 느낌은 본인은 물론, 글을 읽은 누군가의 뇌리 속에도 기억의 형태로 남아있을테니까... 남쪽의 어느 중학교 여선생님은 지각하는 학생에게 시를 한편 외워오는 벌을 준다고 하지요. 무슨 연유인지 사색의 향기에 조금 뜸했던 그 무렵에 지각을 핑계로 님의 시, \"아버지의 바다\" 에 댓글로 시를 한편 외웠던 \"개구리처럼 앉지 말고 여왕처럼 앉으세요\"라는 시의 제목과, 님의 학창시절 \"잘 되면 여왕이 ...\" 라고 격려하시던 모선생님의 말씀과, 그리고, 막내 아드님이 항상 최선을 다하여 어느 분야에서든지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포아풀님의 생신에 미래의 모습으로 상상해 봤던 \"대통령의 엄마\". 위에 열거한 세가지가 서로 무언가 통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으신가요? 여왕의 자리에 오를 가능성도 아직 남아 있기는 하겠지만, 아무래도 확률이 높은 쪽은 대통령(영어 \"프레지던트\" 에서그 뜻을 빌려 옴)의 엄마가 되는 것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 본문의 주제가 되는 \"문\"과는 거리가 멀지만, 산길내내 미오새를 괴롭히던(?) 생각을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몇해 전, 주말 오후에는 자폐아를 포함한 정신지체장애 청소년들을 산책시키는 봉사를 했던적이 있어요. 예측할 수 없는 돌발 행동을 자주 일으키는 아이들이라 봉사자와 일대일로 손을 잡고 숲과 고궁, 동물원등을 산책하고, 그리고 시내버스와 지하철 타고 내리기 같은 체험을 통해 사회적응능력도 키워 주는 봉사활동이였습니다. 어느 해 1월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 특별한 배려로 청와대 경내를 이 청소년들과 함께 산책하면서 기념사진도 찍고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느낀 것은 자잘한 쓸데없는 욕심 버리고 큰 야망하나 키울걸 그랬다는 생각을 하였지요. 포아풀님.. 여왕이나 대통령의 엄마가 될 확률을 높이는 방법은 그렇게 되리라 믿는 \"긍정의 마음\"입니다. 혹, 미오새의 말이 씨가 되어 이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 하여도 절대 청탁하는 일은 없을테니 스스로 마음속에 큰 뜻 한번 품어 보실일입니다. 토요일 밤의 해방감 때문인지 생각마저 자유로운 것 같지요. 휴일 즐겁게 보내시고, 이제 피기 시작하는 벚꽃 구경도 가시고, 등등...
* 지각한 잘못을 스스로 반성하는 뜻으로 산들바람님도 시를 외워오실까요?
*포아풀님.. 혹, 16일 금요일밤 시간이 되시면 10시 45분에 시작하는 mbc스페셜프로를 보세요. 2005년 방송에 처음 소개되면서 미오새를 무척 울렸던 유태호라는 어린이가 나온답니다. 무슨 아쉬움이 많아서 겨울은 가다말고 뒤돌아 보고 서 있는 것인지... 날씨가 제법 쌀쌀하지요. 감기조심하시고, 우울한 마음도 갖지마시고..
미오새님.... 산들바람님께 여쭈어볼께요.^^ 네.. 오늘 그 프로 놓치지 않을께요. 미오새님도 봄날 기운 잃지 마시고, 활기차게...
미오새님.. 고맙습니다. 덕분에 놓치지 않고 봤습니다. 그리고 몇해 전 보았던 태호가 벌써 열한 살이 되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어쩜 그리 밝고 귀엽고 똑똑한지... 적극적이고... 참 멋진 태호입니다. 그렇게 계속 멋지게, 건강하게 자라기를 마음으로 빕니다. 미오새님, 감동의 소감 놓고 갑니다. 벌써 밤 한시네요. 편히 주무세요.^^
동기님! 선배들과 통화했는데 5월쯤 평일저녁에 후배와 선배2분 우리동기2명하면 5명이거든요 한번 맛있는 식사하면서 옛 추억속으로 빠져 볼까요?
*엄마품에 안겨 투정이나 부릴 여섯살 어린 나이에, 엄마 아빠없이 세상을 살아야하는 이치를 알아 버린듯,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웃고 있는 아이를 바라보면서 왜 그렇게 눈물은 나오던지... 이제 그 아이 열한 살, 초등학교 4학년이 되어 더욱 의젓해지고 성숙된 모습이였지만, 몸은 성장이 멈춘 아이같이 너무 왜소해 보이고, 5년전의 모습과 변한게 없어 보여 지난 번처럼 그 아이가 한참 동안은 또 눈에 밟힐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리 힘들어도 울지 않던 아이가 반장 선거에 낙선하여 침울한 표정으로 눈물을 보이던 모습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것 같군요. 아빠도 되고 싶고, 운전도 하고 싶고, 멋진 넥타이도 매고 싶은 그 아이의 바람이 하나도 빠짐없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 프로를 시청했던 모든 사람들도 태호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도했을꺼예요. 포아풀님.. 그 프로를 시청하시고 시청후기까지 남겨 주셔서 이제 그 아이를 관심있게 지켜 볼, 또 한 명의 우군을 얻은것 같아서 기쁜 마음입니다. 그리고, 항상 자정이 넘은 시간까지 창이 환하고, 그렇게 늦게 주무시면서도 변함없이 미모를 지켜가시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아니면,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에 오류가 있는것인지... 토요일 밤... 일상의 번잡스런 모든 일, 잠시 내려 놓고 휴일을 즐기고 계실 시간에 방해되지 않도록 살금살금 조심스런 발걸음으로 다녀갑니다.
순영님, 반가워요. 요즘 뜸하셔서 궁금했는데... 참으로 적극적인 분 같아요. 반면 저는 낯가림이 심하답니다. 만남 가지시고 모임후기 여기에 올려주세요. 그러면 그날의 모임을 글로 대신하며 상상하게요. 나중에 기회되면 얼굴 익히고 나서 그때 짠... 모임도 갖고...ㅋ~
미오새님... 본의 아니게 늦은 밤시간에만 오게 되네요. 그렇다고 열심히 글을 쓴다거나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면서...ㅎㅎ 미인분들이 미오새님 글 읽으면 노하실라... 미인축에 넣어주셔서 감사..^^ 며칠 마음이 떠서 여러 향기님들 글도 제대로 챙기지를 못하네요. 차분히 마음 가라앉히고 다시 오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미오새님...
평일날은 직장 다니니깐 집에 오면 파김치 길선배님도 동기님과 같은과세요 제 전화 기다리셨더라구요 5월달에 시간이 되신다구요 5월달엔 성정 60년사 기념책이 나와서 퇴임은사님들도 김승태교감선생님이 바쁘셔서 제가 대신 전화해서 모임 가질거예요 겨울에 원고때문에 종로에서 모였어요 퇴임은사님들 정철 선생님이랑 다들 여전하시더라구요 이젠 모두를 사랑할려구요 은사님들한테 고마움 이런식으로 표현하고 싶어요 방황하던 여고시절 은사님들의 사랑이 아니였다면 신교수님은 부모님같은 존재시구요 저의 삶에 큰 버팀목 같아요 나중 시 한편 올릴께요 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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