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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그늘 아래서
댓글 26개
눈앞의 화면이 점점 흐려지고 있습니다 세상이 나보다 앞서 간다고 뒤를 따라오라 합니다 다들 앞서가는 이들의 등만 바라보는 세상중에 노래소리가 들리네요 겨울잠이 모자라 굴을 찿는 중입니다
접질린 마음이 새살 돋는 소리에 치료가 되는 것 같습니다. 꽃그늘 아래에서 맛나는 도시락을 까먹고 누구의 무릎에 머리를 기대어 한 숨 자고 나면 누구의 머리 위에 하얀 꽃송이가 덮여 있는 장면! 상상만 해도 멋지지 않습니까? 포아풀 님! 포아풀 님! 오늘은 비도 오고 바람도 횅하니 부니깐 요번 주말에 꽃그늘을 찾아 누구의 무릎과 하얀 면사포를 쓴 봄남의 새신부가 되어 보세요! 빨강머리 앤처럼 천진스럽고 낭만을 부르짓는 소녀가 되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만약 미오새 님께서 무릎베개를 요청하시면 당당히 거절해 버리세요. 제가 질투날까 그렇습니다.ㅋㅋ 오늘은 또 무슨 좋은 일이 생길까 기대됩니다. 포아풀 님에게도 바로 윗 줄의 현상이 나타날 거라 봅니다. 바람에 꽃잎들이 날리까 걱정됩니다. 바람아 멈추어 다오!
포아풀님! 의성어, 의태어의 향연이군요~ 특히 \" 연신 봄을 간본다\"는 너무 예쁜 표현이네요. 짭쪼롬 하더이까? ^&^ 많이 맛보고 싶지만... 곧 여름이란 녀석이 뜨거운 태양을 머리에 이고 오겠죠?ㅎㅎ
겨울잠이 모자라 하심을 하늘은 눈치를 채셨나봅니다. 다시 겨울로 되돌아가려는 날씨... 앞서가는 등들을 바라보는 걸음에 제가 동참해도 될까요, 백성동 시인님...
인구님, 인구님의 걱정이 무색하게 바람이 멈추질 않아서 꽃잎이 떨어질까 노심초사... 뒷걸음질치는 날씨가 다시 봄으로 행진을 시작하려는지.. 이러다 갑자기 무더워질까 걱정이네요. 하얀 면사포의 예쁜 신부는 언제쯤? 미오새님께 괜히 딴죽을 걸었다가...인구님, 혼날라... ㅎㅎ 반가워요, 인구님!
글쎄요... 짬쪼롬하기도 할 것 같고, 새코롬할 것 같기도 하고... 참 표현도 잘 하시네요. 스피치에 대한 글, 잘 읽고 있습니다. 들러주셔서 고맙습니다, 허균선생님.
포아풀님, 여러 군데서 뵙게 되니 이런 광영이...... '나이듦...'에서부터 포아풀님의 '세월 돌아보기'가 시작되신 건가요? 영혼의 소녀께서 육신의 소녀를 아쉬워하심은 백성들한테 서운한 일입니다. (제가 원래 아부가 좀 심한 편이긴 하지만, 진실 앞에선 결코 물러서지 않음)
영혼의 소녀라... 흐음~ 사람을 기분좋게 만드시는 언어의 힘입니다, 선생님. 지난 목요일의 세 소년과 한 소녀의 극적 만남으로 좀 고무되어 있습니다. 모두 꿈만 같습니다. 30년을 뒤로 돌려놓은 듯한 이 기분으로 사월은 물론 오월도 보내려 합니다.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형이상시'는 아직 제게 어려움이어도 더욱 정진하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꽃 그늘아래 할미꽃 두송이 피어 있는 모습이 연상되기도하고... \"생의 길목마다 마주친 걸림돌들...\" 봄이 되니 꽃이 피는게 아니고, 동토의 설움을 이겨내고 꽃이 피어나므로 봄이 더불어 온 모습같기도 하고... 포아풀님.. 아무튼 시는 어렵군요. 수학의 방정식처럼 시에도 정답이 있다면, 몇날이고 시와 씨름해 보련만... 그래서, 어려운 시 앞에서 고뇌하는 것보다는 편한맘으로 읽고 상상하며 즐기는 쪽으로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그리하여, 어설픈 댓글은 \"조로코롬\" 예쁘고 잘 짜여진 詩앞에 오히려 흠이 될 것만 같아서 휘~ 다녀간 흔적만 남기렵니다. 올해 봄은, 봄이 실종된 듯한 날씨여서 봄바람난 처녀도 볼 수 없었던 아쉬움만 남기며 지나가고 있어요. 지난 4월에는, 포아풀님 마음에 몸살을 앓는 것처럼 침울한 기색이 엿보이더니, 5월에는 발걸음 한결 가벼워진 듯 보여서 봄바람난 처녀를 볼 수 없는 아쉬움이, 평온을 되찾은 포아풀님 뵈면서 서로 상쇄되는 느낌입니다. 포아풀님, 오늘은 어른들이 특별한 관심을 갖고 함께 놀아주고 선물도 준비하는 어린이날입니다. \"미운오리어린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직은 시적 수유기에 머물러 있는 미오새에게 준비한 선물은 없으신지...? * 위에 다녀 가신 인구님의 글이 여유롭고,막힘없이 자유로워 보이는 것은, 아무래도 깨꽃을 소문도 없이 안방에 옮겨 심은 까닭은 아닌지...
수학방정식처럼 시에 정답이 있다면... 아마 저는 일찌감치 포기를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딱 떨어지는 답에 항상 뒤쳐진 때문이지요. 그래서 정답이 없는, 각자의 느낌과 각자의 정서로 가도 뭐라 하지 않는 시의 길이 맞는 것 같기도 하지만 그러면서도 여전히 어렵네요, 제게도. 그래서 묘한 매력으로 잡아당기는 것 같기도 하지요. 매화꽃이 한창일 때 문득 떠올라 여러 번 고치고 고치고 고쳐 세상에 내보내면서도 뭔가 부족한 글입니다. 그 꽃그늘을 찾아 오늘 그곳, 그 자리에 가보았더니 아기손톱만한 매실이 맺혔더군요. 사월은 좀 기분이 그랬습니다. 아들 가진 이들이 겪는,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장한 일이라고 마음을 다지면서도 말이지요. 별나다 할까봐 조심스레 삭힌 그런 달입니다. 바다에 아들이나 남편 혹은 형제를 묻은 이들의 마음을 천만번 헤아리며 그분들의 아픔에 같이 운 한 달... 입대한지 갓 삼주 된 아들넘 열심히 훈련을 받고 있을 겁니다. 저만 보면 밥..밥 외치던 녀석의 목소리가 집안 곳곳에서도 들리지를 않고 씩 웃으며 문을 열고 나타나던 모습도 보이지를 않네요. 그래도 잘 있다고 며칠 전 000번 훈련병으로 편지를 보내와 안심했답니다. 시적수유기? ㅎㅎ 미오새님의 위트는... 오늘 나들이 길엔 어린이도 많았지만 어른이가 더 많던걸요. 몸은 어른인데 마음은 어린이인... 어른이인 미오새님과 저, 무슨 선물이 어울릴까요. 곰곰 생각해봐야겠네요. 마구 떼를 쓰면 누군가 선물을 줄까요? ^^ 잠시 내일이 월요일인줄 착각했다가 원상태로 돌아왔습니다. 평안한 밤 보내세요, 미오새님. 들러주셔서 고맙습니다.^^
*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더니, 시도 정답없는 인생을 닮아서 어려운가요. 어느 신문의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신인 시인의 등단 소감에서 시 한편을 쓰기 위해 100편의 시를 읽었다고 하더니, 작가가 바라보고 느끼고 전하고 싶었던 그 실체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몇번의 정독이 필요할지... 군사우편 도장이 찍힌 아드님의 편지를 받고 마음을 놓으시고 위안을 얻는 모습에서 시를 통해 뵙던 포아풀님의 또 다른 모습...모성애 강한 엄마의 모습을 보게되는군요. 요즘 자녀들과 대화할수 있는 시간과 주제도 한정되어 있고 또한 편지를 거의 쓰지 않는 세상이 되었지만, 이제, 입대한 아드님과 유일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은 엄마가 마음으로 쓴 편지입니다. 엄마가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 가슴에 담아두고 차마 전하기 어려웠던 이야기 있으시면 편지를 통해 모자지간의 정을 나누는, 일생에 한번 있는 기회로 활용하시기 바람니다. 2년여의 병영생활을 하는동안 엄마 생각이 제일 간절하고, 또한 힘들고 외로운 시간에 주고 받았던 글들은 그 기억이 평생가는 것 같아요. 아드님 입대후에 한참동안은 \"엄마 ~밥\" 하고 문을 열고 들어 올것 같은 그 아이가 그립고, 힘든 훈련은 어떻게 받는지 걱정도 되시겠지만, 이제 맘 푹 놓으시고 진짜 사나이가 되어 돌아올 날만 기다리시면 됩니다. 참고로 군인의 계급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아드님처럼 훈련기간이 끝나면, 가로로 누운 작대기 하나를 계급으로 붙이게 됩니다. 그게 군복을 입어도 어딘가 어색하고 폼도 나지 않는 이등병입니다. 이등병에서 진급을 하면 작대기 두개의 \"빛나는 일등병\"이 되지요. 그리고 작대기 세개의 상병, 그리고 군대생활에 도사가 되어가는 능구렁이같은 작대기 네개의 병장. 이제 100여일 지나면 첫 휴가를 나올텐데, 절도있는 걸음걸이에 힘찬 목소리로 \"필승\"구호를 외치며 엄마를 향해 거수경례를 올리는 첫 휴가 나올때의 모습 그려보세요. 모자에 \"빛나는 일등병\"의 계급장을 달고 있는 아드님의 늠름한 모습을.. 배경좋고 요령좋은 청년들이 병역면제를 받는 모습을 보고 \"신의 아들\" 이라고 했지만 정작 신의 아들은 십자가에서 속죄양의 제물로 받혀졌지요. 아드님 입대후에 요일까지 착각을 일으키시는 걸 보니 그 후유증이 심각해보이기는 하지만, 이제 모든 염려 내려놓으시고 국가의 부름에 망설임없이 입대한 아드님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시기를 바람니다. 이번 휴일은 모처럼 봄날같은 휴일이 될 것 같지요, 휴일 잘 보내세요...포아풀님 !
* 어버이날이라 카네이션 한 송이 달지 않은 가슴 퀭 해 보일것 같아서 다시 왔어요. 포아풀님.. 이 창동감독의 영화 \"詩\"가 개봉을 앞두고 있답니다. 현재 활동중인 몇몇 시인들도 나오는 시가 주제가 되는 영화라고 하지요. 포아풀님께서 이 영화를 놓치실리는 없을 것 같고, 그래서 해보는 상상입니다. 어떤 보이지 않는 힘에 이끌려서 한 날, 한 극장, 같은 시간 서로의 옆자리에 앉아 영화를 보고 있는 그런 상상을... 그런데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 난다면 우린 서로 알아볼 수 있을까요?
\"시는 서러움에서 온다.\" 시는 가장 정상적인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비정상적인 것에서 나오는 것이고, 편안함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불편함에서 오며 부자가 아닌 가난에서 온다... 미오새님의 '시'에 대한 영화의 말씀에 써봤습니다. 영화를 보지는 않았지만 신문기사에서 볓번 읽어봤지요. 그렇잖아도 내심 '볼까...? ' 생각 중이었구만요. 만약 극장에서 우연히 마주친다면 알 것 같아요... 느낌으로... 신기하죠? ^^ 미오새님의 가슴에 카네이션이 꽂혀있을까요? 아마 자녀분들이 전해준 꽃을 마음으로 달고 계시겠지요? 생각해보면 우리는 내 아이의 부모지만 내 부모님의 어여쁜 아들 딸이지요. 그래서 이런 날, 야박하게도 딱 한번 생색을 내지만... 그래도 이런 날이 있기에 그것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미오새님의 계급장에 대한 설명...재미있으면서도 코끝이 찡합니다. 오늘 어버이날이라고 특별혜택이라도 받았는지 콜렉트콜이 좀전에 왔어요. 대기한 동료들 뒷줄이 엄청 긴지 몇마디 못나누고 끊었지만 어떤 카네이션보다 향기롭던걸요. 미오새님, 휴일 즐겁게 보내시고요. 거듭 감사합니다.^^
5월20일 목요일 모교개교기념일 행사 2시부터 있다고 하는데 시간좀 내서 오세요 신상성교수님도 오시고 이혜영씨도 온데요
나무그늘 아래서 나란히 앉아 두런두런 나눈 이야기가 나의 봄을 재촉했나 봐요. 벌써 그리워지는 것이 인생이란 돌아볼 수록 그리움만 쌓이는 걸까요? 봄으로 덧칠해도 드러날 수 밖에 없는 인생의 하얀 뿌리... 뇌마저 하얗게 '텅' 비어 버렸습니다. 채우려 애쓰기도 귀찮은 상할매가 된기분이예요.ㅎㅎ 간혹 산에 올라 포아풀님깨서 알려주신 우듬지를 바라보며 들숨과 날숨으로 마음까지 편안하게 비워 하루 하루를 연명하고 있답니다.*^^* 최인구님과 미오새님께도 인사는 하고 가야겠지요? Hi, Hello~
*포아풀님.. 아드님과 통화가 이루어진 탓인지 무척 밝아보이는 표정에서, \"군복입은 청년들을 보면 모두가 아들처럼 보이더라\"고 말씀하시던 하늘가신 어머니의 모습을 봅니다. 아드님과 통화만으로 끝나지 마시고 자주 편지 보내는 것 잊지마세요. 사람들의 관심사를 궤뚫고 있으면서도 그런 것들로 부터 초연한 욕심없는 표정에, 시적 여운이 짙게 베여있는 모습이실것 같아서 어디서 든 뵙게 되면 예사롭지 않은 느낌으로 다가오겠지만 \"혹시, 포아풀님 아니세요?\" 라고 물어 보지는 못할꺼예요. 왜냐면, 아무리 예지력이 뛰어나더라도 가슴에 이름표를 붙이고있지 않는한, 느낌만으로는 단정키 어려울 것 같아서... 그렇지만 서로 모른채 영화관의 옆자리에 앉게 되더라도, 그런 기회가 오기라도 하였으면...바라는 마음입니다. 포아풀님께서 간결하게 정리한 시에 관한 개론을 읽고 문득, 시로 등단하여 이름을 얻은 후, 소설가의 길로 전향하여 많은 부도 축적한 모 여류문인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던 어느 비평가의 한 마디가 기억납니다. \"그녀는 이제 시를 쓰지 않는다, 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서러움의 정확한 뜻을 알기위해 사전을 찾았더니 \"원통하고 슬프다\" 였습니다. \"시는 서러움에서 온다\" 가끔 울컥 치밀어 오르는 까닭모를 서러움은 우리 민족 특유의 정서, 한에서 비롯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그래서 포아풀님의 시에 관한 정의에 감히 한 마디 덧붙여 봅니다. \"시는 그리움이 내재된 서러움에서 온다\" ** 위에 다녀가신 산들바람님... 본인 스스로는 상할매가 다 되어간다고 하지만 하이, 안녕하세요~ 인사하는 모습은 영락없는 소녀의 모습같습니다. 아니, 봄바람에 표정도 싱그러운 바람난 처녀의 모습같기도하고~ 역사에 \"만약에\"는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만약에 미오새가 산들바람님의 담임선생이였다면, 이렇게 말하지 않았을까요. \"산들바람학생은 사무엘 울만의 \"청춘\"을 10번 정독하고 독후감을 써 오도록 하세요. 지각하면 시를 한 편 외워오는 벌을 독후감으로 대신할테니까...\" 산들바람님..천왕봉독주회준비는 잘하고 계십니까? 산들바람님 계시는 곳에도 새들은 날아 들겠지만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 새는 유일하게 사색의 향기에만 있다는 것, 아직 잊지 않으셨지요. 자주 오세요, 오래도록 보이지 않으면 근황이 무척 궁금하더이다. 산들바람님의 들숨속에 포아풀님, 인구님, 그리고 미오새의 날숨이 섞여있다는 걸 상상 할 수 있다면 자주 안오시고는 아무래도 견디기 힘들걸요. 안부를 물어주셔서 감사하고, 산들바람님 가시는 길 항상 자유롭고 평안하시기를...
순영동기님, 그렇군요. 저같은 사람만 있으면 참... 이렇게 미안할 수가... 저는 여태까지 개교기념일도 잊고 살았어요. 이맘때군요... 순영님의 학교사랑은 참 멋져요! 선생님은 얼마전 모행사에서 뵈었지요. 하나도 어색하지 않고 마치 오래도록 뵌 것 같았어요. 선생님은 역시 우리의 영원한 선생님이시더군요. 잘 다녀오세요. 학교가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네요.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산들바람님이 상할매면 저는 어찌되는 거지요? ㅎㅎ 봄이라고 선을 긋기는 어려운 날씨지만 봄을 넘기기 전에 그리운 분을 뵌 것은 참으로 행운이고 행복이네요. 많은 것을 저혼자 누리고, 다 가져온 것 같은 죄송함에... 하얗게 비운 머리속에 이제 좋은 것만 유쾌한 것만 담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하시겠지요? 남겨둔 아쉬움과 그리움은 언젠가 또 풀어낼 기회가 오리라 믿으면서...
군복입은 청년도 내아들 같고, 앳된 얼굴의 전경도 내 아들 같고 휴가 나와 어머니와 함께 가는 장면만 봐도 뭉클하네요. 다 자기가 겪어봐야 안다더니... 몸을 혹사시켜서 아무 잡념도 넣지 않겠다고 몇시간씩 걷고 오면 그대로 푹 쓰러져 잘 것 같아도 어느 순간 말똥해집니다. 미오새님, 평안히 주무세요.^^
* 생각의 잡초를 솎아내기 위하여 파김치 전략을 써보지만, 그것도 한두번은 통할까 몸은 벌써 적응이 되어 속지를 않고... 몸과 마음이 조화를 이루기가 참 어렵지요. 병영에는 지금 취침 나팔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을 시간입니다. 포아풀님도 그 나팔소리에 맞춰 일찍 주무세요...꿈속에서 아드님 만날 수 있도록.
포아풀님... 이 곳을 은은한 향기로 채워주시고 늘 변함없는 사색의 향기 소녀 아니, 국민소녀 아니시던가요?ㅎㅎ 마음이 짠~하실땐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잠시라도 기쁨조가 되겠습니다.*^^* 하얗게 비운 머리속에 초록의 싱그러움을 담으러 수목원 나들이 다녀오겠습니다.*^^* 미오샘... 상할매 바람 났어요.ㅎㅎ 숙제는 무기한 이라면 한번 시도해 볼수도....
신상성교수님은 늘 한결같으세요 30년이 다 되어서 만나도 똑같으신분 늦게나마 은사님들께 해드릴수 있는거 해드리고 싶어요 평생 제자를 위해 살아오신 부모님들처럼 맘 쓰신분들이시잖아요 제 인생의 버팀목 같으신분들 참석하게 되면 후기글 남길께요
산들바람님의 발걸음이 가벼워보이시니 좋네요. 감사해요. 지금쯤 나들이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으셨겠지요? 미오새님, 산들바람님의 숙제기간 연장 가능하지요?^^ 오늘은 저도 피곤하네요. 편히 주무세요. 순영동기님, 네, 후기 남겨주세요. 고맙습니다.^^
포아풀님... 가벼운 척 했는데 다행이네요.ㅎㅎㅎ 오랜만에 대 식구들과 함께하니 좀 쑥쓰럽고 소심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더군요. 친구 덕분에 그나마 다행이지만요. 저는 텅빈 속을 훤이 내보여도 men to men 이 좋습니다. 언제쯤이면 적응하려나.... 미오샘.... 숙제 향기방에 제출했다가 다시 산들바람의 골방에 올렸습니다. 샘이 찾으실 수 있다면 읽으실 수 있겠지요.... 그냥 제출하면 재미없잖아요.ㅎㅎㅎ
*산들바람님... 장난처럼 시작한 학교놀이 때문에 팔자에 없는 샘역활에, 이제 가정방문까지... 돌이켜보면 지난시간 나쁜친구의 괴롭힘이 시작되었을 무렵, 그 괴롭힘 때문에 \"미오\"라는 오타를 내셨을것 같아서 마음이 오래도록 편치 않더니, 산들바람님의 근황이 무척이나 궁금했던 어느 날, 어렵게 찾아간 산들바람님의 다락방 시계는 2009년 9월 22일에 멈추어 있어서 그때도 무척 아린 가슴을 안고 돌아섰지요. 산들바람님 다락방가는 길이 익숙지 않은 길이기는 하지만. 아직 잊지는 않았기에 숙제검사를 위해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아풀님.. 주인없는 응접실에 머물다 가는 겸연쩍음에 그냥 한번 불러보고 싶었어요.
산들바람님, 수목원 나들이에 뒤늦게 마음이 따라가봅니다. 경쾌한 마음을 전해받기위해서... 미오새님, 그냥 한번 저도 불러봤어요. 언제든 개방하니 맘껏 들렀다 가세요. 두 분 평안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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