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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온갖 꽃보다 아름다울지라도

김문숙 2010. 06. 01. 오후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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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 온갖 꽃보다 아름다울 지라도

               한은총 김문숙


꿈 속에 듣는  

그대 아련한 음성이

더욱 좋아라  


그제 밤에도

또 오늘  새벽에도


벗꽃 아까시아꽃

활짝 피었던 모란은 졌어도

각색  장미는 아직도 제 철


나는 야

벼개 밑에  한 송이 장미  꽂고

잠 청한 다네  


향기 한 줌 쥐고서  

그대에게 닿도록

댓글 5개

민순호 2010. 06. 03. 오후 12:05

< .. ~>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

김문숙 2010. 06. 07. 오전 11:31

ㅎㅎ 답글을 너무 훌륭하게 다셔서 -황황 감사 읽으신 모든 분들께 주의 축복이 초가을 포도송이처럼 풍성히 익어가고 -아름다운 향기까지 널리 퍼져가기를 축원합니다.

포아풀 2010. 06. 08. 오전 10:01

건강하신지요. 오랜만에 안부를 여쭙니다. 잘 지내시지요?

김문숙 2010. 06. 10. 오전 08:20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맑고 고운 자태와 음성이 늘 잊혀 지지 않습니다.. 제가 믿는 우리 하나님께서 그의 측량할수 없는 큰 은총으로서 늘 고우신 우리 포아폴님을 더욱 사랑해 주시기를 기도하지요

포아풀 2010. 06. 14. 오전 09:55

과분한 기도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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