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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향기

김희옥 2010. 06. 14. 오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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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 오솔길을 걸었어요
실바람 타고 눈꽃 같은
하얀 꽃잎을 밟았어요
다닥다닥 밥풀 같은 꽃잎이
실바람 타고
꽃 향기 살랑 거리는 향기를 품고
소록한 길가에 번진 향기
아아~
감전된 발걸음
코 끝에 취해
나는 그만 눈을 감았어요

댓글 2개

박주하 2010. 06. 14. 오후 11:51

갱장히 감성적이시로군요ㅋ 눈 감은 채로 죽- 가시지 그러셨쎄여? ㅋㅋ

최선미 2010. 06. 16. 오후 11:52

아~~저도 느껴지는 듯 왜?향기가 좋으면 눈을 감고 싶어 질까요? 후각에게 집중하기 위해서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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