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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장자통 2010. 11. 01. 오후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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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장자통

목걸이 풀린 흰둥이 한 마리가
골목을 굽이돌아 누굴 찾고 있다
야,이게 아닌데,이게 정말 아닌데
첨엔 구속수감이 풀린 줄 알았다
집 떠나온 지 하도 오래되어 난생 첫
휴가를 보내 준 줄 알고 좋아 어쩔 줄 몰라
온 동네를 싸돌아 다녔는데
야,이게 아닌데,이게 정말 아닌데...
견공의 대우가 바로 이건가?
아무도 거들떠보는 이 없고
먹고 살길 막막한데
벌금마저 물어줘야 하다니
우리도 욕 할 줄 압니다
사람만도 못한 개도 있더라고
날더러 탕 집 앞에서 할복하라고?
차라리 이북에 넘어가 항복 하겠소
의리 좋아하시네 우린 날마다 복날입니다

댓글 5개

포아풀 2010. 11. 02. 오전 08:48

장시인님다운 시적 발상입니다. 의외로 버려지는 개가 참 많다고 합니다. 이쁘다고 껴안고 난리칠 땐 언제고 늙거나 병들면, 그리고 키우기 힘들다고 먼 곳에 버려놓고 가는 인정머리들... 어떨 땐 사람보다 개가 더 낫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떤 이가 나를 그토록 기다려주고 반갑다고 난리를 치고 충실히 따르겠어요. 바닷가 쌩한 바람, 그렇지만 가슴까지 뻥 뚫리는 그 바람이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평안하시기를...

이종수 2010. 11. 02. 오전 09:06

만물의 영장이란 사람들이 어떤땐 생각을 하며 살고 있나 반문케 하는 경우가 더러 있더라구요. 이런 생각을 하게 될땐 머리가 복잡하고 사회정의가 뭐야 등등에 헤메다가 제풀에 죽어 나를 힘들게 합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 따뜻한 맘으로 겨울을 지냈으면 합니다.

민순호 2010. 11. 02. 오전 10:23

<'참된 학생' .. & '참된 선생?' ?? ~ > & '물질이 있는 곳에- 네 마음이 있느니라~ .. 혈이 있는 곳에- 정이 있다는 말이 있다. 마음을 손에 집중하면~ 손에 기운을 느낄 수 있다. 마음이 있는 곳에-- 기가 있기 때문이다. 또- 기가 있는 곳에~ 혈이 있고, 혈이 있는 곳에~ 정이 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의 근원은 마음이다. 우리는- 흔히~ 정이 없어서 못 살겠다는 말을 한다. 정(精)이 충만하면~ 자연 정(精)이- 생기게 되어 있다. 왜-- 학교의 도덕교육이 실패하느냐 하면~ 학교의 공부는~~ 정이 없는 공부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스승의 날을 만들고 스승에 대한 감사를 알려줘도 요즘은- 학생들이-- 교수아저씨, 총장아저씨 하고 부른다. 거기에는-- 존경심이 없다. 왜- 없느냐 하면~ 정이 없기 때문이다. 정이 없는 교육은-- 교육이 아니다. 기술교육은-- 정이 없어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참 인간교육은-- 정이 없이는 할 수 없다. 그러면- 인간교육은-- 누가 해야 하느냐 하면 부모밖에는 없다. 자식에 대한 참 사랑을 지닌 부모가 해야 한다. 그러나- 요즘 부모들은~ 인간교육도-- 선생님들이 다 해주려니 하고 기대한다. 잘못 생각한 것이다. 인간의 교육은-- 정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한다.

민순호 2010. 11. 02. 오전 10:28

<'마음문 열고' .. & '하나/서로 사랑하라.?' ?? ~ > - 2 교육도-- 기를 통해서- 정으로써~ 교육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정으로써- 우선~ 선생님과 학생?이-- '하나' 되어야 한다. 기로써- 선생님의 기와 학생의 기가~ 하나인 것을 알아야 한다. 선생님과 학생 사이에-- 정을 느끼는 사람은~ 교육이 잘 된다. 정이 안든다고 느낄 때는- 벌써~ 엄청난 벽이 쌓여 있는 것이다. 우선~ 교육을 받기 전에- 마음의 문을 열고 선생님에게서.. 정을 느껴야 한다. 선생님은-- 정으로써~ 강의를 한다. 그것이- 가슴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전달되어야 하는 것이다.. - 이승헌? -

김재원 2010. 11. 02. 오후 04:15

동물중에 특별히 개를 좋아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버려지는 개들을 어디서나 쉽게 보게됩니다 버려지는 개들은 항상 주변을 맴돌며 주인을 기다린다고 하지요 역시 배신은 사람이 하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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