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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차분해지는 기도의 시 *^^*

김정흠 2011. 02. 27. 오후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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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맡기는 중에 기다리니
진흙과 같은 날 빚으사
당신의 형상 만드소서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당신발 앞에 엎디오니
나의 속 맘을 살피시사
눈보다 희게 하옵소서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온전히 나를 주장하사
주님과 함께 동거함을
만민이 알게 하옵소서
진흙과 같은 날 빚으사..  당신의 형상 만드소서.
진흙과 같은 마음을 다듬고 다듬어서, 하나님의 마음을 만들어주시고,
사람의 형상을 다듬고 다듬어서 하나님의 형상 만들어주옵소서..
사람의 마음속에는 참 많은 , 원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원하는 것들, 소원하는 것..
그런데, 그 진흙과 같이 , 많..은   원하는 욕심들을 다... 순전히 빼버리고, 
온전히 하나님의 마음으로 , 온전히 채워주옵소서..하는 기도.
하나님의 형상을 온전히 만들어주옵소서..하는 기도... 
내 마음을 하나님께서 살펴보시고, (선하고자 애쓰는 그 마음과 노력을 가상히 살펴보시고)
눈보다 희고 눈보다 깨끗하고 눈보다 아름답게 해주옵소서.. 하는 기도..
온전히 내 마음을 주장하사,
온 천하 만민이 주님과 함께 하심을 알게 하옵소서(이부분은 작사자의 욕심인것 같기도 하고..*^^* 내 맘인것도 같고.. *^^*)
1절을 부르다,,,,, 주루룩.............눈물이 쏟아졌던
오늘 가장 제 마음을 움직인 찬송가였습니다. *^^*
행복하세요... *^^*

댓글 6개

정상근 2011. 02. 27. 오후 09:11

맡기는 중에 기다리니,,주님과 함께함을 만민이 알게 하소서.. 인간은 너무나 집착이 강해서 맡김을 제대로 하지 못하지요. 맡겼으면 홀딱 맡기고 자기를 지워야 맡김이 성사가 될터인데,,맡기곤 돌아서면 또 내가 서니.. 주님과 함께 함을 온전히 믿지 못하여 맡김이 완성되지 않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

김정흠 2011. 02. 27. 오후 10:05

물 한방울이 바다에 떨어져 자신을 버리고 나니 바다가 되었더라 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마도 이 작사자는 자신의 마음- 아주 아주 큰 우주의 아주 작은 한 부분인 자신의 마음- 을 버리고, 아주 아주 큰 대우주의 마음과 하나가 되고 싶어하는 , 되고자 하는 마음을 이 찬송가에 담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것이 또한 오늘 저의 마음이었습니다. <나>를 버린다는 것은 무아라는 것은 내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대우주와 하나가 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저는 아! , 하는 깨달음을 얻었더랬지요 *^^* 바로 그런 무아,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마음의 경지를 표현한 , 참으로 그 품은 뜻이 크고 대단한 욕심(?)꾸러기인 *^^* 신앙인의 호소, 상달되는 기도의 찬송가라고 생각합니다. *^^*

박성실 2011. 02. 28. 오전 10:49

저는 그것을 순전함 이라고 부릅니다. 흙으로 처음 사람을 빚으시고 기꺼워하셨을 그 모습, 그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있었지요. 이 찬송이 오늘 나에게도 울려납니다.

김정흠 2011. 02. 28. 오후 01:12

*^^* 하나님안에 내가 있고 내 안에 하나님이 계시는, 일심 일체의 경지, 그것이 참다운 진리요, 그것이 참다운 신앙이요, 종교요, 그것이 진정한 기도라고 생각합니다. *^^* 감사합니다. *^^*

안개꽃* 2011. 03. 01. 오후 09:56

감사 기도를 늘 합니다~~ 하루가 온전히 평화롭습니다...

김정흠 2011. 03. 01. 오후 11:44

*^^* 오뚜기가 오뚝거리면서 항상 중심을 잃지 않지요? 마치 그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중용의 마음을 잃지 않는 것, 이게 마인드 컨트롤일거고, 평상심을 잃지 않는, 정말 반가사유상의 은은한 미소일 겁니다. *^^* 그렇게 미소를 지어보며.. *^^* 안개꽃님의 평안을 기도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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