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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길
삶의 운해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길 하나
언제나 외로움을 담고 간다
뒤돌아 보고 다시 보고
지금은 모두가
떠나고 없는 쓸쓸한 길
눈을 시리게 했던
산과 들녘의 뭇 생명들
마음 한편엔 세월만 쌓이고
흙바람 속에 묻혀가는 길
이른 아침 혼자서 그 길 쓸어놓고
먼 하늘을 바라본다
그리움이 지나갈 때까지.
댓글 14개
비록 그곳에 그 모습으로 그대로 있지는 않아도 기억 속에 존재하는 고향은 영원하겠지요.
그리움이 자날때 까지.... 참 맛있는 표현에 머물다 갑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고 향길, '고'자가 큰 모습이 참 좋아요. 저도 마지막 연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쓸어 놓고...그리움이 지나갈 때까지. 흙바람 속에 묻혀 가는 그 길, 왜 저도 알고 있는 것 같죠? ^^
'고향을 그리워함'은 모든 사람의 마음 속에 채워지지 않은 빈 곳이 있음을 말해주는 것 같은.. 세월이란 오로지 한 길을 걷는 사람들의 내면을 봅니다.
오늘 봄맞이하는 3월 고속도로를 달려 고향같은 고향에 갔다왔습니다 마음이 한결 가볍네요~~~
진정한 본향 그 고향은 어디일까요 아스라한 고향길에 소망을 걸어 봅니다
그 그리움이 지나쳐질까요....
세월의 흐름에 강산도 많이 변하겠지요 그러나 마음속엔 유년의 고향은 언제나 어머님 품속처럼 따뜻한 정감으로 남아있습니다. 함께하여 감사드립니다,
문우님의 정감에 감사드리며 향필을 기원합니다,
고운 향기 내려주셨어 감사드리며 날마다 서정이 넘쳐나시고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공감합니다 내려주신 향기에 다시 한번 추억들을 마음에 담아봅니다, 감사드립니다,
세월이 흘러도 고향은 언제나 가슴 한 켠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고향의 정감을 담아오셨어니 행복한 하루였겠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고운 향기 감사드리며 인성이 넘쳐나는 고향길에 소망 이루시길 바랍니다,
고향에 대한 그리움은 영원하겠죠 함께 하시어 감사드리며 성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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