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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박동수 2011. 04. 14. 오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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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글 : 박동수 봄바람이 도정산을 오르니 나 진달래로 피어 아무도 없는 한적한 산길 옆에라도 서서 기다릴거야 임이 아니어도 또 누가 발검음 가겹게 오시며는 나는나는 발갛게 물든 얼굴로 그대를 기다린다고 소식 전해 줄 것을 부탁 할꺼야 나 지금 진달래로 피어 이 한적한 도정산 꼭대기에서 그대를 기다리며 발갛게 속 태우며 피어 있다고 그래서 그댈 기다린다고 20110414
 

댓글 8개

양미선 2011. 04. 15. 오후 06:59

분홍빛의 아름다운 유혹... 향기가 없어서 더 아름다울까요?

김현배 2011. 04. 16. 오후 06:21

사랑은 너그러워 지는 것이겠지요. 세상을 열어 나가는 것이겠지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박동수 2011. 04. 16. 오후 07:28

향기가 없는 대신 맛이 있답니다. 옛적에는 배고픔을 달랠수있는 먹을 수있는 꽃 참꽃이어서 산을 다니는 사람들의 간식 역활을해서 몸으로 희생하는 아름다움도 갖는 꽃이랍니다

박동수 2011. 04. 16. 오후 07:32

사랑은 인내지요. 기다리는 참음이 없는것은 깊이가 없듯이 사랑은 언제나 인내하고 참고 기다리는 미덕이 있어야 한다는데요 감사 합니다.

정상근 2011. 04. 28. 오전 10:57

음지에서 피어 님을 기다리다 지쳐 진달래는 산정에 까지 올라 님 오시는 모습마저 놓치지 않으려 하나봅니다.^^

문경열 2011. 04. 28. 오전 11:01

저도 참꽃으로 어머니께서 화전 맛나게 해주셔 먹은 기억이 있답니다. 그때 기억으로는 보라색으로 보였어요. 참꽃을 볼때면 그때의 추억이 아련하답니다.

박동수 2011. 04. 29. 오후 09:57

참꽃에 전해 내려오는 민간 구전은 지역마다 하나씩 있지요 그 이야기중에 기억되는 것중에서 써본 것입니다. 정상근님 감사 합니다

박동수 2011. 04. 29. 오후 10:05

맞습니다. 참꽃은 짓이기거나 요리에 들어가면 보라색으로 변 합니다. 오래전에 보리고개라는 것을 지금 젊은이들은 기억을 하지 못하지만 그때 우리고장에서는 아이들은 산으로 올라가서 참꽃을 따먹으며 허기를 채운 경험이 있지요. 아버지가 산에 나무하러 가셨다가 돌아 오실 때 참꽃을 꺾어 지게위에 꽂아 오시면 그걸 따먹기도 했는데 꽃을 감상하기 보다는 먹는것이 우선이던 시절이 있었지요 이제는 공해 때문에 먹을 수 없는 꽃이 되었지만 님처럼 참 아련합니다. 문경열님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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