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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시 -꽃 피우는 보답
한은총 김문숙
작년 7월
이사간 이가 팽개치고 간
군자란 한 분
언제 적 물한방울 기억에도 없는 듯
바스스한 흙에
속 잎새까지 누우런 병색
가으내 겨우내
얼까 넘칠까
요리 조리
중환 노인
업보 아기 섬기 듯
오늘이 사월 열 사흘
잎잎 속 가득 머금은
화려한 꽃송이
그제 아침
어제 아침도 시침 뚝 뗐구나
아하 그래그래
위에 계신
그 분의 기쁨이 이렇구나
댓글 8개
시인님 반갑습니다.몇해전 남편을 따라 문학기행팀에 합석했는데... 세종문화 회관 공연이 끝난후 아이스크림을 같이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목회 활동중이시라고 들었는데 건강하시죠? 창작 활동은 여전하시구요? 하마터면 버려졌을 화분이 시인님의 극진한 보살핌으로 새 생명을 얻어 화려한 꽃송이로 보답을 했군요. 이렇듯 우리 주변에는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은것 같아요.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멋진글 자주 올려주세요.
그렇습니다 생각 납니다 그날 참 고우셨읍니다 늘 또 뵙기ㅡㄹ 기다리지요 지금은 개인 상담실 또한 열었읍니다 한 번 놀러 오세요 시간 나실 때 전화주시구요 아름다우신 분은 눌 누구에게도 위로와 기쁨을 주시는 축보글 받으셨지요 더 큰 축보글 누리시기를
정성과 진정한 사랑의 손길이 죽어가는 화초를 구하듯 많은 우리에 병든 심령 주 사랑으로 치유받고 새 생명 구원하는 열심을 가져야 될텐데... 따뜻한 보살핍이 잠시 자신을 뒤돌아보게 했습니다
고통과 번뇌의 세월을 이겨내고 피어난 아름다운 꽃이네요. 좋은 글 갑사드립니다.
서점순님 참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 이르미 제게는 참으로 아름답게 들립니다 누ㅜ도 빼앗을 수 없는 순진함 누구도 함부로 할 수 없는 향토적인 순수함이 느껴 집니다 멋진 답글 또한 감사 드립니다
김현배님 감사 합니다 저 보다 더 크고 아름다운 꽃을 피워 내시기를 축원합니다
蘭은 우리가 자연에서 접하는 가장 고대적인 식물이지요.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도 뿌리를 고정시키고 비바람 맞아 그 속에서 삶의 기운을 얻어.. 그리도 아름다운 꽃으로 향기로 세상을 물들이고 밝혀주는.. 전 개인적으로 소엽풍란을 참 좋아합니다. 봄이 되어 꽃이 피면 풍란이 있는 장소는 완전히 봉쇄합니다... 하루에 두어 시간 밖에 뿜어내지 않는 풍란의 향기를 잃을까봐...ㅎㅎ 잘 감상했습니다.^^
란은 참으로 아름답지요 어떤 종류이든지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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