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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그러하더라
최다원 2011. 06. 01. 오후 07:32
6804
최다원 2011. 06. 01. 오후 07:32
6804
엄마도 그러하더라//글.그림 :최다원
어머니에 대한 글을 쓰려
컴 앞에 앉으면
눈물이 먼저 난다
어머니를 떠 올리면
심장이 전율하고
눈시울이 젖어들고
손끝이 가늘게 떨려서
자판을 두드리기가 힘들어
차라리 한참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린 뒤
글의 맥을 잡곤 한다.
그런데
아들과 딸자식도 그러하더라.
자식을 향한 엄마도 그러하더라.
나의 살을 나누고
내 피가 흐르고
뼈를 나누어서 일까
눈물이 나고
울컥 심장이 뻐근하게 저려 오는
자식은
간간이 도지는
아린상처이더라
댓글 6개
양미선
2011. 06. 01. 오후 08:44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간다는것 큰 기쁨이고 행복입니다 엄마..듣기만해도 가슴이 짠해져옵니다. 엄마라는 이름.. 희생과 사랑입니다. 감사합니다.
박종영
2011. 06. 02. 오후 01:21
나와 어머니, 나와 자식의 관계, 모든것이 하나로 통하는 핏줄입니다. 애절하고 누물 간간한 글에 감동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현배
2011. 06. 02. 오후 02:42
간간이 도지는 아린 상처같은 자식. 어머니의 사랑을 생각합니다. 아이와 살을 공유했던 기억 때문 아닐까요? 좋은 시 감사드립니다.
최다원
2011. 06. 04. 오전 10:49
엄마는 그래야지요 엄마는 참아야 하고 엄마는 모두 감싸야 하지요 감사합니다
최다원
2011. 06. 04. 오전 10:51
어머니와 나 나와 자식 참으로 아름다운 인연이지요 감사합니다
최다원
2011. 06. 04. 오전 10:52
간간이 도져 쓰라린 자식 우리 어머니도 그랬을 겁니다 고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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