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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수 밖에 없는 경험

김현배 2011. 06. 11. 오후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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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쉽게 열리지 않는다.
타인은 쉽게 문을 열지 않는다.
세상일은
나를 소외시킨 채,
휙 지나가 버리기도 한다.

심지어
가장가까운 이들도
나를 소외시키기도 한다.

우리의 경험은
그것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그런 거부할 수 없는 현실
그것은 희망을 말한다.
나를 소외함은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하려는 세상의 힘이며
우리의 씁쓸한 경험은
창조의
단서이자 씨앗.

현실이 희망이라 말하는
성실을
생각해본다.


댓글 8개

민순호 2011. 06. 12. 오전 12:45

<'여명..?' ?? ~> 현실과 절대자의 뜻은- 거리가 너무 멀어 결코-- 하나 될 수 없는 평행선..~ 그러나- 회피할 수 없는 이 격차회복의 책임. ~ 한 영혼 위해- 피 흘릴 때~ 휘장 찢고 임께서 나를.. 부르시리라~ ..

박종영 2011. 06. 12. 오후 03:16

현실과 이상 그 어느것 하나 만족하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김현배 2011. 06. 12. 오후 03:56

인간 존재는 언제나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겠지요. 항상 현실에서 희망을 보는 그런 성실함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현배 2011. 06. 12. 오후 03:58

아프고 힘들때 사랑하는 님의 사랑이 큰 힘이 되지요. 사랑만큼 강한 것은 없다고 하지요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채균 2011. 06. 13. 오전 07:38

자신과 이웃 사랑 곧 우리의 소망이자 하늘의 뜻입니다

김현배 2011. 06. 13. 오전 11:32

사랑으로 모든 것이 이어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는 하늘의 뜻을 알게되기를 소망하죠.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문숙 2011. 06. 18. 오전 09:00

깊이 눌릴 수록 힘차게 올라가 폭발하는 힘 그것이 왕따에게 숨겨놓은 축복 아닐까요? 푹 잠겼다가 떠오르며 참은 숨은 쉬는 제주도 할매의 온 바다를 적시는 입김소리처럼 그래서 희망은 인간 세상 끝까지 우리를 몰아가는 하늘이 내리신 은총이라고 생각하지요 그래서 삭개오가 일등 삶으로 등극하게 되고 마태가 일등 복음의 제자가 되듯 고뇌와 번민 그 반동의 아름다운 역사 늘 좋은 시 감사드려요

김현배 2011. 06. 18. 오전 11:55

내안에 내재된 힘. 그것이 어느 날엔가 창조의 물고를 틀 것을 기대하며, 또한 나로부터 멀어졌던 세상이 나에겐 큰 선물을 주기를 기대하며, 오늘도 난 나의 길을 갑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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