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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시

이영석 2011. 06. 14. 오후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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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저 나무도
서로 의지하는구나
쓰러진 나무를
쓰러지지 않은 나무가 받쳐주는 구나.
과연,우리가 나무를 벨수 있는 자격이 있는가?
과연,우리가 선생님들을 훼손 시킬 자격이 있는가?
아직 배우지 못한 점이 많거늘
어찌 선생님을 해하려 하는가
선생님과 함께 어울려가는것이 어려운가.
선생님을 해하는것만이 개발의 지름길인가.

댓글 4개

김문숙 2011. 06. 16. 오전 03:02

경제를 이유로 경제의 근원을 뽑아 버리는 행위 --참 --- 심믄 것 보다 뽑히고 잘리는 나무가 더 많지요

포아풀 2011. 06. 16. 오전 11:24

세상에 스승 아닌 이가 없다더니 자연을 스승으로 보는 높은 안목입니다^^

김현배 2011. 06. 16. 오후 09:43

생명체, 존재가 존중받아야 하는 이유는, 그렇게 하게끔 이 세상이 만들어진 때문 같습니다. 좋은 시 감사드립니다.

정상근 2011. 06. 19. 오전 07:52

지구로부터 멀리 떨어지지 않은 화성 정도만 가서 보아도 지구는 그저 작은 별 하나일 뿐인데, 이 드넓은 우주 속의 먼지 한 톨 같은 지구에 사는 지구인들은 끊임없이 자신을 해치며 살고 있는 듯 합니다. 나뭇잎이 나뭇잎으로 살지 않고 나무로 사는 지혜를,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대로, 비가 내리면 비를 맞는대로 사는 나무는 자신이 나무라고 세우지 않고 지구의 한 자락으로 살고 있어 평온한데,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 스스로를 칭송하며 마치 神이라도 되는 양 모든 것을 해치며 사는 모양새...참으로 안타까운 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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