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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 난, 어둑한 길을 간다
때로 난, 어둑한 길을 간다.
무언가 새로운 세상인식을 꿈꾸며,
길을 통해
다시 태어나고자 한다.
그렇게 길을 가면
항상 마주치는
냄새
그 냄새는
나에게 고향과도 같다.
고향의 냄새는
나를 한층 더
변화시켜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내놓게 된다.
쉬운 말로 하면
화장실이
가고 싶어진다.
기나긴 어둑한 통로를
지나고
밝은 세상으로
복귀한다.
부활한 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따스하게 일어선다.
이것 때문에
난 삶을 통해
항상
아무도 없는
어둑한 길을
가곤한다
댓글 6개
\"따스하게 일어선다\" 는 그 언어가 여린 듯 강한 듯, 제 가슴결로 와락 밀려들어 섭니다. 맞네요. \"어둑한 길너머\"에 사는 듯 한 \"새로운 세상인식에 대한 꿈\" 을..... 부족한 저의 머리에서 발끝까지 물씬 피워 올려보는 오늘이예요.^^
내가 간 길, 나의 몽상의 길, 꽃잎 흩날리던 몽상의 길, 내가 간 길이니, 내가 따스하게 일어서지요. 일어섬은, 태양의 증거. 희망의 증거.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둑한 길을 감으로 하여 세상을 알아가는 삶의 이치, 귀한시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나를 걷어찬 세상, 그 모진 세상의 빛이 되고자. 어둑한 길을 간 이유이기도 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현배님의 길따라 제 어둑한 길을 만납니다. 누구나 어둑한 길이 있고 그 길을 통해 세상으로 나오게되겠지요.^^
세상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새로 태어나기 위해 어둑한 길을 갈지도 모릅니다. 어둑한 길은 지름길이지요. 그리고 주변에 식당이 있고, 고향의 된장냄새가 나지요. 내 몸의 모든 것을 빼내고 나면, 한편 홀가분해진 몸으로 광명의 세상으로 복귀하겠지요.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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