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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 이채시인
좋은글사랑 2011. 07. 22. 오전 10:13
4786
좋은글사랑 2011. 07. 22. 오전 10:13
4786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詩 / 이채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
내가 잡초 되기 싫으니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 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순간이더라
귀가 얇은 자는
그 입 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 법
생각이 깊은 자여!
그대는 남의 말을 내 말처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댓글 5개
김정흠
2011. 07. 22. 오후 01:58
참... 좋습니다. *^^*
별안개
2011. 07. 22. 오후 06:33
흠, 세상의 아름다운 향기. 흠흠, 그 향기속에서 흠씬 취하고 싶어요! ^&^
김현배
2011. 07. 22. 오후 06:46
겸손, 칭찬, 넓음, 깊음, 알음다운 알음직한 덕목. 향기는 그렇게 실천함으로서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좋은 시 감사드립니다.
김경은
2011. 07. 26. 오후 02:21
참 예뻐요~ 저도 그런 향기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김인수
2011. 08. 05. 오전 07:30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우리 1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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