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게시물 상세보기
심판의 번개
거친 세상 뿌리내릴 땅이 없어 한밤중 금싸라기 동네 지붕을 타올랐네
초가 박꽃 되어 그저 그늘 내리고 하얀 웃음으로 흥부네 소망을 주고 싶었는데 금고 가득히 탐욕 채운 벼락부자들 이불 뒤집어쓴 모양새에 호통을 치노라.
댓글 9개
호호... 무서워해야 하나요?^^
배진우님~ 금고에 금괴라도 가득하다면 무서울만도 하지요 우리 같은 서민이야 무슨 욕심이 있겠습니까 댓글에 감사 드립니다
하하하.. 저런 번개 하나 정도라면 좋겠습니다. 심판이라는 게 *^^*
어쩌면 그 벼락 한 방, 약하디 약하게 맞는다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번뜻 들어요. 왜? \"거친 세상\"속에서, 깊은 뿌리를 내리려면.......^^
호통치며, 뿌리 내리는 번개. 우리의 마음 속 깊이 내리는 깨어남입니다. 좋은 시 감사드립니다.
파 한뿌리 나누기 싫어 화분에 썩히는 것도 금괴 욕심과 다를 것 없지요 ㅎㅎㅎ 서민이라고 욕심 없겠읍니까 ? ㅎ저를 보세요 옥심 두루마리 한이 없는 데 ㅎㅎㅎ 얼굴 주금살 늘어난다고 웃어 주지 못하는 젊음의 탐욕으로 가득찬 이도 봤어요 ㅎㅎㅎㅎㅎㅎ 기분 좋게 자꾸 웃고 싶은 날도 있고요 웃어도 꽤배기같이 웃는 녀석도 있어요 그냥 괴변일 수 있어요 심각하지 말고 그냥 웃으면 되어요 시 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번개발이 약해 보이시나요 장마철 콩 볶듯이 뇌성병력이 쳐야 오금이 저리실라나 웃어 넘기는 통 큰 마음이 부럽습니다
약한 벼락 한 방에 정신 차린다면 약이 될 것 같기도... 벼락 맞고도 살아 남아야 하는 '거친 세상'입니다
헉. 무서워요~ 착하게 살겠습니다.꾸벅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