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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 친구

김문숙 2011. 07. 30. 오전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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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친구  


         한은총 김문숙

너

펑펑 울고 싶다면서 

가슴만 찢던 날   

 나   애간장 녹았었다


오늘은 내가   

눈물이 제  먼저 퍽  터졌잖니      

설움 다 씻긴 것 같아     


고마워 친구

잠잠해서


이제는  웃음이 난다  


더 좋은 친구 될께

밥 사줄 까?

댓글 10개

주몽의 활 2011. 07. 30. 오전 03:23

네, 따뜻한 밥 한끼 사주세요....,ㅋㅋ 즐거운 주말 만드세요.^^*

김문숙 2011. 07. 30. 오전 09:40

밥사드릴 날 있겠지요 오히려 그 때가 참 행복했어요 세상이 꺼꾸로서서 멈춘 것 같았는데 --오늘 여전히 해가 뜨고 바람불고 --등산 포기하고 비록 새벽까지 일 했지만 ㅎㅎ참 아름다운 주말 날씨입니다 우리 모두 사색의 향기, 무지개 문단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오늘 더욱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김현배 2011. 07. 30. 오전 11:12

감정표현이 힘인 시절. 친구는 항상 그렇게 곁에 있습니다. 친구와 함께 살아온 세월, 내 인생의 보석이 되어 빛납니다. 좋은 시 감사드립니다.

김문숙 2011. 07. 30. 오후 04:52

감사합니다 김현배님께도 정말 많이 배우는 군요 여기 저기 밥 드실 분이 많이 계십니다 ㅎㅎㅎ

별안개 2011. 07. 31. 오전 06:38

\"밥 사 줄까?\".... 이리도 반가운, 이리도 정겨운 그 말의 여운속에서 잠시 놀다다 쉬다가 갑니다.^&^

김문숙 2011. 07. 31. 오전 09:03

우리 같이 밥 먹은 적 많이 있었지요? 우리만 같이 먹을 까요?

정상근 2011. 07. 31. 오후 12:17

밥 사줄까??.....눼~~ 배고파요...하고 대답하면 얼마나 이쁠까? 그런데 보통 다음에...하고 내빼지요..^^ 속을 다 들어내듯 울고 나면 가슴속의 모든 찌꺼기가 씼어진 것 같은 깔끔함을 느끼지요.^^

김문숙 2011. 07. 31. 오후 04:26

정상근님 오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다음에 내 빼는 사람 다 버리시고 눼하시는 분만 고르세요 ㅎㅎ 하지만 다음에요 내 빼는 사람도 저는 괞찮을 것 같아요. 그만큼 정신적 격정 이겨 내고 다시 활기차게 돌아서는 아름다움이 있지 않을 까요?

정채균 2011. 08. 01. 오후 07:49

함께 눈물 흘리던 친구 그 가마득한 기억 더욱 그리워지는 우정입니다

김문숙 2011. 08. 01. 오후 08:26

그런 친구가 계셨었군요 제생각은 요 , 진실한 친구는 평소에 잘 나타나지 않는 것 같흡니다 아마도 정채균 선생님 원근에 잠자코 기다리고 계실 지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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