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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가는 것

박동수 2011. 08. 04. 오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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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가는 것 - 8월 아침의 푸념 - 화사한 인생일 듯 한 세상 누구도 그 속내를 알 수 없듯이 낙화로 가는 길을 염려하는 복사꽃의 애환을 우리는 알고 있었던가 어제도 오늘도 우리 작은 가슴속에는 폭풍처럼 터뜨려질 고통의 뇌관을 안고 슬픈 생을 이어가고 있지 복사꽃이 아름답고 능소화꽃이 아름답지만 복사꽃의 속내에는 울음이 썩인 씨앗들의 고뇌가 있고 능소화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속에는 무서운 독소를 갈무리한 슬픈 사연들을 누구가 알랴 화려함이여 아름다움이여 그리고 슬픔이여 이름은 다르지만 모두 같음이여 - 淸鶴 박동수 - />

댓글 6개

김문숙 2011. 08. 04. 오전 11:19

살음 이라는 내용 속에 그 모든 것이 있지요 슬픔과 기쁨 웃음과 울음 칭찬과 독 곷과 씨앗 그들은 삶의 동지들 이지요 산다는 같은 이름 안에 있는 모든 다름

김현배 2011. 08. 04. 오후 12:06

암흑의 세상. 그 무슨 의미도 없으니, 나, 따스하게 너를 비추리라. 음지보다 양지를. 부정보다 긍정을. 좋은 시 감사드립니다.

박동수 2011. 08. 05. 오전 06:58

좋은 아침입니다. 김문숙 시인님. 항상 열심인 것이 부럽군요 아침의 푸념 이지만 모든것이 함께 있는 시간이 산다는것이 아닌가 싶어서.... 건강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박동수 2011. 08. 05. 오전 07:00

김현배님 언제나 이곳에서 만날수 있는 사람이라고 하고 싶네요 산다는것은 함께하는 이치인듯 합니다 감사 합니다. 건강하세요

안개꽃* 2011. 08. 05. 오후 07:55

살아가는것, 산다는것, 그리고 삶을 사랑하는것 좋은글 감사합니다^^

별안개 2011. 08. 06. 오전 09:58

그 화려함속에서 그 아름다움속에서 그 슬픔속에서, '희로애락이라는 삶의 밑그림'을 잔잔히 그리며 밤샘을 하는 우리인가요.... 서로 다른 색깔의 내일을 그리지만, 분명한 것은 '희망을 그린다는 것'인 듯해요. 이렇게 이동수님의 \"푸념\"속에 생동하는, 희망의 그림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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