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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소묘
8월 소묘
-박종영-
8월이 춤을 춘다
온 세상 나무들이
푸른 물감으로 꽉 차서
오지게 좋다.
지상으로부터 먼 하늘구름,
아랑곳없이
우리,
모두의 타향으로 흐른다.
댓글 8개
푸후후..쿡쿡..오지게 좋다. *^^* 그냥 웃음보가 터져버렸습니다. *^^* 우리 모두 고향으로 흘렀으면 합니다. 제가 머무는 곳, 전혀 낯선사람들이 모여 고향을 만들어가듯, 여기, 사색의 향기도 어느 우연한 발길에 힘입어 모인 많은 사람들이 함께 따뜻한 고향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 멋진 영상, 그리고 즐거운 웃음, 감사합니다. *^^*
오늘이 말목절기입니다 시간은 가만히 두어도 흘러가는법, 어느새 8월의 중반에 접어 들었습니다 비와 바람과 더위로 얼룩진 7월과 8월이었습니다. 귀한 발걸음 감사드리며 건강한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타향과 고향의 사이 어딘가에 진실이 있는 건가요? 그런 것 같네요. 행복은 고향에도 타향에도 있지 않고 그 어딘가에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어딘가로 향해야 사는 존재의 본질을 이야기하시나요? 좋은 시 감사합니다.
\"타향으로 흐른다.\"는 그 시선처리에, 그 어떤 세상살이의 놀라움으로 바라봅니다. 지그시. 한참동안 이 자리를 맴돌다가 엿보다가 , \"8월의 소묘\" 따라 나무그늘에 앉아 쉬다가 뭉게구름 좇아 덩더꿍 춤사위를 추어보다가 갑니다....그래도 괜찮지요?!
생명의 춤으로 가득한 팔월, 아무리 생각해도 '오지게 좋다' 한 마디 말고 그 무슨 수식이 필요하겠습니까? 모두들 타향으로 흘러가는 판에...... 맑고 명쾌한 시 고맙습니다.
우리 모두는 늘 타향으로 흘러가는 인생입니다 존재의 본질을 알려주신 김현배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철에 건승하십시오.
고향에서 낳아 우리 늘 타향으로 흘러가는 삶이 있어 세상은 즐겁게 공존하는가 봅니다. 정스러운 댓글 감사합니다 벌안개 작가님.
쪽빛처럼 동동한 8월입니다 부족한 글에 과한 댓글 감사합니다 윤고방 선생님, 건강한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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