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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와 코끼리

김문숙 2011. 08. 21. 오후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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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와 코끼리
             한은총 김문숙
코끼리가
하루 살이에게
긴 코  휘두르며  말했어
너와 나는 같아 
하루 살이는 참 기뻣지  
그래 맞아 
영원한 친구야  
하루 살이가
하루 하루 잘 살아서  
지금 내 앞에 있는 이 놈인 지  
그때  코끼리 콧바람에 죽었었는 지 
너 진짜  알아? 

댓글 2개

김현배 2011. 08. 22. 오후 09:23

다른 존재 사이의 우정, 끝간데 없이 묻는 관계.

김문숙 2011. 08. 22. 오후 11:57

예. 감사 드립니다 더더욱 행복해 지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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