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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문숙 2011. 08. 28. 오전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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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됐니?
              한은총 김문숙
시가 좋은 걸
워쩌냐
자꾸
시가 좋아 져
여물고 싶다
떫은 밤 송이라도 괞찮지   
매끈  단감 이면  워낙에 좋을 시고 
 
올 갈엔
나도
시 좀  잘 읶혀 봐얄 게야  
 

댓글 5개

김현배 2011. 08. 28. 오후 12:16

詩로서 익어가는 가을, 풍요로운 감수성의 바다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민순호 2011. 08. 28. 오후 09:27

<'마라나타 그날?' .. & '주의 날 보게 하소서~ ..' ?? ~ > - 6 나는.. 보았다. ~ '다 이루었다' 고 외친? 그들을~ .. J.x가 그랬고, 어릴 때- 꼬마둥이였을 때_ 가끔 자주 보았던~ 엄마의 뒷 이야기로_ \"내 할일 다 했다\" 시고- 서울서 가셨다던 어린 내게- 밤 같다던/알밤같은 사람이 되라던 축복말 주신- '무심행' 으로 불리웠던 거인..이 그랬고, 마무리 짓는_ 잡스의 뒷모습 그림자에서 그것을 읽으며~ .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노라고 말하리라' 노래한- 시인게서~ 그걸 읽는 다. .. 꿈꾸고~ .. 기대한다~~ . 온 세상 人이-- 삶의 여정 끝에서 '내 할일 다 했다' 라고~ 여물고 익어져 외칠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모두가-- 그 날을 맞을 때, 세상은- 참된 유토피아가 완성되리라~~ ..

별안개 2011. 08. 29. 오전 12:02

떫은 시가 되어도 , 시(詩)다운 시 한편을 써 보았으면 여물지 못해도, 시(詩)다운 시 한편을 흉내내어 써 보았으면...가끔은 소망해요. ^&^ \"시의 언어는 선(線)이 있고 색채가 있는 언어이고 리듬이 있고 멜로디가 있는 언어\"가 숨 쉰다는 그 조화로운 시적 배열을 사랑해요.

김문숙 2011. 08. 31. 오전 09:30

그렇습니다 만물이 풍성하게 익어도 감수성으 ㅣ바다에 빠져 시인이 되려는 사람은 시가 &#51062;기를 기다리지요 고맙습니다 더욱 행복하시기를

김문숙 2011. 09. 01. 오후 06:01

제발 그럴 수 있기를 비록 &#44318;찮아 &#44318;찮아 하실지라도 부끄럽지 않기를 복에 복에 복을 받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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