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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마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 이채
좋은글사랑 2011. 09. 19. 오전 11:15
4813
좋은글사랑 2011. 09. 19. 오전 11:15
4813
아름다운 마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詩 / 이채
마음이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은
말씨에서도 향기가 나고
마음이 햇살처럼 따스한 사람은
표정에서도 온기가 느껴집니다
생각이 물처럼 맑은 사람은
그 가슴에서 물소리가 들리고
생각이 숲처럼 고요한 사람은
그 가슴에서 새소리가 들립니다
모두가 한결같이
아름다운 마음, 아름다운 생각으로
미움의 담을 쌓지 말고
불신의 선을 긋지 않는
동화 속 그림 같은 세상이었으면
너와 내가 아닌, 우리라는 이름으로
부족함을 걱정하기보다
넘치는 것을 두려워하며
소유하는 기쁨보다
베풀고 또 베푸는 기쁨을 깨달았으면
풍요로운 물질에도
삶이 고독한 것은
나만 잘살면 그만이라는
이기주의, 배타주의 때문은 아닐는지
꽃과 나무, 산과 강을 보라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를 들어보라
함께 어울려 아름답지 않은가
자연의 이치가 곧 사람의 이치인 것을
댓글 3개
별안개
2011. 09. 19. 오후 11:18
꽃다운 햇살다운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좋은 싯귀덕분에, \"꽃과 나무, 산과 강\"이 주는 풍요로움이 풍덩 안겨 세상소리를 귀에 담으려 노력하는 지금 이 순간이예요.
김현배
2011. 09. 19. 오후 11:46
자연의 관조가 올바른 性을 낳는 것 같습니다. 항상의 자연 속에 무궁한 이치가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인간의 품성도 그와 같이 되리라 믿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김문숙
2011. 09. 20. 오후 02:46
더욱 행복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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