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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라는 친구
아주 오래전 쌓았던 중요한 건물들도,
지금은 퇴락한 유적에 불과하니,
내 오랜 사랑의 추억도
그저 흔적에 불과한 건 아닌가
이 시점에서 판단할 필요가 있다
내 과거의 사랑을 정리하고,
미래의 그림을 앞당기는 일.
미래의 그리움 속으로
빠져들어본다.
미래 속에서 한 얼굴이
나를 쳐다본다.
너는 왜,
나를 이렇게 만들었니
나는 대답한다.
나도 모르는 그리움이 그렇게 했단다.
그러자 그 얼굴이
나에게 고백한다.
사실 난 그 답을 알고 물은 거야.
나를 이렇게 만든 것은
바로 나, 너의 미래인 내가
그렇게 한 거야.
그러고 보니 난,
미래의 그림을 앞당기던 때,
내 미래와 情을 통했던 것 같다.
그러니 답이 구해진다.
우리라는 존재는,
언제나 소통할 자아가 여럿 있다는 것을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은 것은,
최소한 미래라는 친구가 있기 때문이지.
미래라는 벗과
함께 일구어갈 미래,
그 찬란한 빛이,
오늘을 사는 나에게
희망을 전해준다.
댓글 4개
정(情 )을 통할 수 있는 내가 있어, 행복해요. 정인(情人)이라는 그 말,생각해요. 세상에서 가장 짧은 소통의 거리는 누구일까요?! 내일이라는 '희망의 거리'까지 셈할 수 있는, '나와 나사이'. 그래요. 나와 나사이의 그 \"찬란한 빛\", 아름다운 동행이 있어 참 행복해요.^^
나 마음의 情人 그가 있기에 심심하지 않습니다. 언젠가 솟구쳐오를 날을 그려보며 오늘도 노력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과거는 지나갔고 현실은 고달프니 미래에 소망을 걸어 봅니다
미래를 향해 걸어본 소망 희망을 전하는 빛이 되어 나의 방문을 두드리네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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