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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에는 참 비가 많이도 내렸습니다.

임대현 2011. 09. 27. 오후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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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에는 비가 너무 자주도 많이 내렸습니다.비가 너무 자주 많이 와서 길이 많이 패히고 도로가 유실되고 다리가 붕괴되기도 하고 제방이 무너지기도 하고 산밑에 있는 가옥들도 파손되고 또 인명도 손상되는 등 여러가지로 비피해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깊이 생각하면 올여름과 같이 비피해가 많아지는 이상기후현상은 인간들이 산에 터널을 뚫고 산을 절개해서 도로를 많이 만들고 산위에 다리를 놓고 하천에 제방을 쌓고 댐을 만들고, 또 바다를 메워 간척지를 만들고 방조제을 만들고 등등으로 자연을 인위적으로 못살게 만드니 자연이 힘들어서 제자리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자연재해가 발생하였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다가 세계곳곳에서는 밀림을 벌목해서 논밭으로 개간하므로서 산림이 급속도로 파괴되고 사막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어가고 있고, 또한 자동차의 폭발적인 증가와 수많은 공장들에서 이산화탄소 등의 유해한 가스들이 배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해가스의 배출로 인하여 남극대륙에서는 캐나다크기만큼의 오존층이 뚫리고 또한 지구전체의 오존층도 엷어져가고있으며, 이렇게 자연을 훼손하는 여러가지 현상 등으로 인하여 덩달아 남극빙하와 고산지대의 빙하까지 녹아서 지구의 환경이 더욱 나빠져가고 있고 지구의 기후까지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상기후현상을 엘니뇨현상이나 라니냐현상이라고 하며, 즉 여름철에는 태풍이 잦아지고 비가 더욱 많이 오고 또 지구는 점점 아열대기후와 온난화기후로 바뀌어나가고 있으며, 그리고 겨울철에는 더욱 추워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론에서는 기사꺼리가 부족하니 걸핏하면 인재(人災)라고 조금만 신경을 쓰면 막을 수 있는 것이라고 난리를 치곤합니다. 참으로 웃지못할 코메디세상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간이 자연을 가만 나두고 지켜만 보면서 그리고 최소한도내에서만 개발을 하면서 자연과 함께 공생을 해나가면 인간들이 살아가는데는 별다른 문제가 없겠지만, 그러면 인간생활은 굉장히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합니다. 예를 들면 도로도 적게 만들어야 되고, 댐도 그만 만들어야 되고, 자동차도 적게 만들어야 되고, 공장도 많이 없애야 하고 등등 그러면 인간들의 생활은 굉장히 불편해질 것은 불을 보듯이 뻔해집니다. 그렇다고 지금처럼 개발중심의 지구가 되어간다면, 지구의 생명은 얼마나 남아 있을까요?불행히도(?) 인류의 문명은 항상 더 나은 발전의 방향으로만 갔지, 뒤로나 퇴보를 지향한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와서는 심지어 神의 영역이라고 하는 동물복제와 신체장기배양같은 생명탄생쪽에도 손을 대는 등 인간들의 욕심은 끝이 없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지구는 좁다고 우주개발까지 끝없이 지향하는 인간들입니다. 수많은 자원들을 불필요하게 달이나 태양계에 있는 혹성들을 탐사한답시고 소비하고 있습니다. 달이나 화성과 같은 곳을 탐사해서 얻어올 것이 많다면 백번이고 천번이고 다녀오면 좋으련만 괜한 지구자원만 낭비하고 있는 듯하게 저에게는 보입니다. 또 어떤 과학자에 의하면 우주선이 자주 지구를 뚫고 나가면 지구의 중력이 약해진다고 하고, 그래서 지구의 오존층이 더욱 엷어지고 뚫린다고 주장하는 설도 있습니다. 이래저래 인간들이 지구를 못살게 굴어서 지구가 죽겠다고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간들은 영리한 것 같지만 크게 넓게 보면 아주 우둔하기가 짝이 없습니다.
과학이 발전하고 산업이 발전하고 인터넷등 통신이 발전되면 될수록 인류전체의 미래는 점점 암담해지고, 언제 지구의 종말이 올지도 모를 정도로 심각한 단계로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이 정도에서 발전이 멈추어지고 우주개발등으로 지구대기권을 뚫고 발사되는 자체만 멈추어져도 지구는 어느정도는  건강하게 지속가능할텐데, 지금과 같은 지구의 개발전쟁이 계속 지속되는 한 지구가 얼마나 오래 살아남아있을지 크게 우려가 됩니다.  

너무 딱딱한 얘기만 늘어놓은 것 같습니다. 제목에서 나온 비얘기를 잠깐만 비유해서 논하고 마칠까 합니다.
올해처럼 비가 너무 많이 내리면 비의 소중함과 중요함을 망각해버릴지도 모릅니다. 비는 때로는 대지를 적셔주고, 때로는 우리의 마음을 청량하게 만들어주는 고마운 존재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모든 존재가 이렇게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는 법입니다. 항상 좋은 것과 나쁜 것이 혼재되어 있고, 반복됩니다.
그렇듯이 우리네 인생살이도 포근한 때도 있고, 고약할 때도 있습니다. 거의 반복의 연속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현재 모진 비바람과 눈보라가 나에게 몰아친다 하더라도, 잘 참고 견뎌내면 언제나 좋은 일이 다시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항상 반복되기 마련입니다. 좋다가도 나빠지고, 나쁘다가도 좋아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모든 자연의 이치와 같이 지금현재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하더라도, 앞으로 산뜻한 미래가 열릴것이라고 기대하고 희망하고 꿈꾸면 반드시 자신이 원하고 바라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끝

댓글 2개

김현배 2011. 09. 27. 오후 02:42

비는 내리고 제방은 터지고 산사태까지. 고약한 우리의 생존 조건. 그러나 삶이란 넘어서는 것. 뜨거운 사랑으로 모든 장애를 넘어서야 하는 과제 어느새, 사랑으로 가득 찬 사람이 나와서 하는 말, 무슨 일이 있어도 인간은 살아야만 합니다. 그것이 나를 이끌어 갔습니다.

별안개 2011. 09. 28. 오후 04:50

자연을 훼손하는 것들, \"엘니뇨현상이나 라니냐현상\" 가랑비내리는 거리가 좋아 비의 상념속에서 혜메이기에는, 왠지 겸연쩍어지는 비피해가 산사태로 이어지던 어제 였어요. 눈부신 미래를 위해서, '삶의 희노애락'이 자연속으로 공존을 외치는 세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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