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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면 행복하리 / 이채
좋은글사랑 2011. 10. 15. 오전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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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사랑 2011. 10. 15. 오전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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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면 행복하리
詩 / 이채
돈 때문에 건강을 해치지 마라
돈 때문에 사람을 버리지 마라
돈 때문에 양심을 속이지 마라
욕망의 칼은
나를 베고서야 부러지는 법
언젠가 죽음 앞에서
우리가 탐해야 할 그 무엇이 있겠는가
남는 것은 결국
풀포기 작은 무덤 하나 뿐..
분수 넘치는 일에 일생이 바쁜 사람이여!
하늘 아래
땅 위에 살면서도
천지간의 이치를 몰라라하네
댓글 4개
김문숙
2011. 10. 15. 오후 07:04
천지간의 이치 ---- 정말 모르는 건지 망각하는 겐지 모르는 척 하고 사는 게 편해 서 인지 -- 자신을 다시 돌아 봅니다 생명이란 축복은 죽음과 이후의 갈길에 대한 경외 그에 대한 예도을 알며 그 도를 실천함에 있음인데
김현배
2011. 10. 16. 오후 09:50
욕망의 길. 어른이 가는 길 중의 하나. 그 속에서 올바른 길을 가려면 어찌해야 하나? 그냥 비워야 하나. 삶의 능선을 지날때 나는 생각했다. 가벼우면 가벼운 만큼 짐이 줄어든다고 했던가?
김경은
2011. 10. 17. 오후 12:38
無所有
별안개
2011. 10. 24. 오후 08:08
\"분수 넘치는 일에 일생이 바쁜 사람이여!\".... 그래요. 왠지, 이 글귀를 가슴주머니에 넣었다가 새록새록 한 번 더 떠올리며 내일을 바라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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