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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오는 길
정상근 2011. 11. 12. 오전 09:35
3246
정상근 2011. 11. 12. 오전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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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오는 길
신선한 바람,
빈가지 은행나무 와 은행낙엽,
청명한 하늘
구름 몇 점 그리고 둥근달
문득 문득 스치는 행인들
있는 그대로,,
보이는 그대로가 詩이다.
무슨 美辭麗句(미사여구)가 필요하랴?
집으로 돌아오는 길
댓글 3개
김문숙
2011. 11. 15. 오후 08:22
아름다운 풍경화네요 ㅎㅎ 삶의 순간 순간은 아름다운 것 그것은 하나님의 영역 이지요
김현배
2011. 11. 16. 오후 07:54
詩의 향기 진한 날엔, 그저 그것만이 낙이네. 그러나 자연이 詩가 되는 날엔, 난 대자연에 베풀어준 자유앞에서 최고의 행복감을 경험하네.
별안개
2011. 11. 18. 오전 04:03
정말 그래요. \"문득문득\" 있는 그대로, 그 자체의 아름다움에 눈시울이 적셔지는 가을 그 자체의 그늘속으로 들어가 흠씬 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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