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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캐럴
박동수 2011. 12. 11. 오전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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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수 2011. 12. 11. 오전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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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왔을까 희미한 고향과 느껴지는 얼굴들 너무나 순진한 그 소년소녀들 어디로 가고 지금은 돌아오지 못할까 그 때 작은 교회 풍금 앞에서 입을 모아 노래하던 그 천진한 아이들 삶은 감자와 고구마하나에도 감사와 즐거움을 보이던 그 아이들 지금은 돌아 올 수 없을까 천사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지만 그 아이들이 천사였지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던 작고 빨간 입술 지금은 어디에서 노래를 부를까 하늘일까 어느 작은 산골 초가집일까 그 천사들이 부르던 깨끗한 성탄의 캐럴송을 돌려주소서 작부들의 입술을 훔치고 독주와 함께 부정을 마시는 입술로 불러대는 캐럴의 노래가 시끄러운 세상에 앞을 가늠 할 수없는 세월에서 살아가며 소중한 것을 묻는다면 그때 그 노래 소리라고 말 할 수 있지 깨닫게 하소서 그 순박한 아이들이 꿈꾸던 곳이 어디였는가를 깨닫게 하소서 <박동수 시인 1938 - > |
댓글 1개
김현배
2011. 12. 11. 오후 01:55
욕망이 가득한 밤 지난날 내 감정을 돌아본다 어린아이들의 캐롤소리는 어둠속에서도 빛났다 시대가 흘러도 변치않는 그 향기 그 향기의 근원을 우리는 알고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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