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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처럼, 1. 이해에 밝은 시선

인형김시월 2012. 01. 11. 오전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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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각도가 남다른 척하는 어느새
멋모르는 주위의 인정까지 받은 스스로
진리 밖에 참람된 길의 시조가 되어,
내가 곧 내 인생의 원주인으로서
길 없는 곳곳이 새로이 길을 여는 날마다
길 잃은 모든 인생의 마땅히 걸어야 할 첫길이 되며
언제든지 돌이켜 따라 걷고 싶은 모든 인생의 새길이 되리라고
사실 알고 보면 쥐뿔,
다르긴 도대체 뭐가 다르다고
전혀 터무니없는 근거로 주저리주저리
애매모호한 신념을 펼치며 우쭐대다 폭삭 망할
자신이 걷는 길이 사망의 길인 줄도 모르고
사랑의 길이라고 억지와 망상의 글을 마구 써 대는
자가당착의 논리로 깊은 착각의 늪에 빠져 죽어가면서도
자기 말이 맞다고 우기는 끝까지 내민 입만 살아서 
헛소리나 지껄이는 어느 비겁한 작가처럼
망령의 노예가 되고 싶지는 않다.
왜냐하면, 사랑은 언제나
죽어도 다시 살 수 있는 소망의 열매를 맺는
생명의 향기를 품고 있어야만 비로소 의미가 있는 것이며
그것은 또한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현실의 차원을 뛰어넘어
한계없는 상상의 끝에 이르러서야 실현 가능한 꿈을 꾸게 하시는
전능의 하나님을 믿음으로 꽃 피는 진실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가부간에 우리가 이루어 낸 현실의 모든 것은  
우리의 상상에서 비롯되었으니,
진실은 곧
예나 지금이나 우리가 상상하는 모든 것은
가히 신비로운 자연의 이치에
그 얼마나 합당한 내용과 조건에 맞는 현실을 배경으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게 흐르는
시간을 문제로 삼을 수 밖에 없는 당시로서는
부분적으로만 알고 전부 다 알 수 없어 궁금한 결과를 구하는
나중 언제든지 끊임없이 진보하는 역사 선상에서
전반적으로 타당한 근거를 찾는
그 시대적 상황과 요구에 걸맞은 형태로 꼭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다만, 무궁한 역사에 얼마나 길이 남을 것 같다고 여기는 그것이
과연 어째서 그렇고 그렇지 않은지 굳이 따져 보아 알려는 마음도 없이
당장 눈앞에 나타나 보이는 것만 믿는 인생의 한계를 뛰어넘어
훗날에 반드시 나타날 보이지 않는 것들을 믿지 못하는
대부분 짧은 관찰의 시력에만 의지하려는 습관이
문제일 뿐이려니......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 속에 
명확한 근거로 확고한 신념의 노출은
언제나 일반의 예상 밖에 있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우리를 특별히 여기시고
특별히 대하시려는 끝까지 
특별하지 않은 것 같은 우리의 믿음을 특별히 보시고
무엇보다 특별하게 다루시는 날마다
다시없이 특별한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은
누구보다 특별하시니까

댓글 3개

에스더 2012. 01. 12. 오전 02:19

죽어도 다시 살 수 있는 소망의 열매를 맺는 생명의 향기를 품고 있어야만.. 알았습니다. 특별하신분이 특별히 대하다...

김현배 2012. 01. 13. 오후 11:13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을 특별한 곳에서 만나지 그 사람만의 생김새와 글이 나에게 다가와 그를 알게 됨이지 특별한 건 그 때뿐 어느새 당연한 것 그 뿐

인형김시월 2012. 01. 14. 오후 02:32

수정 ☞ 내가 곧 내 인생의 원주인으로서... 나의 나된 근본적 이유를 망각한 내가 곧 내 인생의 본주랍시고 길 없는 곳곳이 새로이 길을 여는 허구한 날 길 잃은 모든 인생의 마땅히 걸어야 할 첫길이 될찌며 언제든지 돌이켜 따라 걷고 싶은 모든 인생의 새길이 되리라고 음... 코멘트가 달려도 수정이 가능하면 좋겠습니다. 여러 가지로 번거롭네요. 소중한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의 정성과 수고에 대한 배려라는 것은 이해하지만, 그나저나 어쨌거나 본문에 댓글이 따라붙는 것이지 댓글에 본문이 따라붙는 것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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