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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행복을 그대에게 / 이채
좋은 글사랑 2012. 01. 24. 오후 03:33
3286
좋은 글사랑 2012. 01. 24. 오후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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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행복을 그대에게
詩 / 이채
별들이 놀다간 창가에 기대어
싱그런 아침의 향기를 마시면
밤새 애태우던 꽃꿈 한 송이
하이얀 백합으로 피어나
오늘은 왠지 좋은 일이 있을 것만 같아
햇살 머무는 나뭇가지에 앉아
고운 새 한 마리 말을 걸어와요
행복이란
몸부림이 아니라 순응하는 것이라고
느끼는 만큼 누리고
누리는 만큼 나누는 것이라고
새록새록 잠자던 풀잎들도 깨어나
방긋 웃으며 속삭이는 말
사랑이란
덜어주는 마음 만큼 채워지는 기쁨이야
꽃이 되기 위해 조금 아파도 좋아
눈부신 햇살, 반짝이는 이슬방울아!
내게도 예쁜 꿈 하나 있지
그대 내 마음에 하늘 열면
나 그대 두 눈에 구름 머물까
오늘은 왠지 좋은 일이 있을 것만 같아
댓글 3개
김현배
2012. 01. 25. 오후 12:33
새해 아침, 이슬을 보며 감성에 젖어 노래부른다 올해는 왠지 좋을 것 같아
노현정
2012. 01. 30. 오후 02:28
직원들과 함께 하기 위해 퍼갑니다 ^^
김경환
2012. 03. 21. 오전 10:53
아. 시가 참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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