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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날은 날마다
김문숙 2012. 03. 04. 오전 10:28
3163
김문숙 2012. 03. 04. 오전 10:28
3163
아름다운 날은 날마다
--입학과 졸업 철에 -
한은총 김문숙
자식을 낳고 기뻐하는 날이
어찌 출산의 하루 뿐이랴
자녀와의 기쁨과 설움 그 또한 행복이어라
어린 자녀를 입학시키면서
설레이는 기쁨과 맘조림으로
대열들의 앞 뒤 돌며 숨어 보며
기뻐하는 어미아비들 함미들
하늘의 하나님이
나를 내시고 기뻐하신 날이
어찌 내 태어난 하루 뿐이랴
날마다의 삶은
세상의 서툰 학교
날마다 날마다
나의 앞 뒤에서 앵글을 맞추며
눈 마주치며 기뻐하시는
하늘의 주를
이제야 참으로 뵙누나
댓글 4개
김현배
2012. 03. 06. 오후 11:08
순수한 세계를 향한 그리움 멀고먼 태고를 생각하다가 씨앗처럼 무언가가 걸리는데 우연처럼 다가와 필연으로 되어감일까 감사합니다
김문숙
2012. 03. 06. 오후 11:58
감사합니다. 건강하신지요? 너무 벅차지 않게 조정 하시지요. 이리 숨어 있는 시까지 ---너무 과로 치 않나 걱정 됩니다. 예 무엇이든 우리는 우연으로 좀 더 쉽고 가볍게 지나챠 버리려 하지만 우리에게 벌어지는 건 역사 안에 있어지는 필연이 되겠지요 더더욱 강건 하십시요.
김현배
2012. 03. 07. 오후 11:48
ㅎㅎ 과로를 걱정하시는 김문숙님은 잘 지내시고 계신지 ㅎㅎ 덕분에 건강해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김문숙
2012. 03. 08. 오전 01:17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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