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게시물 상세보기
꽃 피는 창가에서 / 이채
좋은글사랑 2012. 04. 17. 오전 10:10
3509
좋은글사랑 2012. 04. 17. 오전 10:10
3509
꽃 피는 창가에서
詩 / 이채
한철 피고 지는 꽃이라도
한평생 살다가는 나의 스승이어라
그러고 보면
나는 너무 오래 사는 것 같아
꽃 한 송이 필 때마다
하늘 한번 열리고 닫힌다는 걸
꽃 한 송이 질 때마다
아득한 별 하나 사라져간다는 걸
나는 모르지
너무 오래 살아도 나는 모르지
댓글 2개
김현배
2012. 04. 17. 오후 03:24
꽃 한 송이 필 때마다 하늘 한번 열리고 닫힌다는 걸 가장 오래 사는 사람이 느끼는 우주의 깊이 참으로 아득하고 아득한 대우주의 신비 감사합니다 이채님
이인선
2012. 04. 21. 오후 09:57
좋은글 감사합니다. 담아갈게요 ^^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