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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웃음
박종영 2012. 06. 02. 오후 03:29
3342
박종영 2012. 06. 02. 오후 03:29
3342
장미 웃음
-박종영-
온종일 한눈팔지 않고
유월이 혼자 남아
붉은 웃음 여러 개 피워 올렸네
바스락거리는 날 가시로나
누군가 불러세워 뒹구는 붉은 꽃잎으로나,
행여 발길에 짓밟힐까 두려워
담장에 눌러앉아 햇볕 모으는 장미 웃음,
너 붉은 웃음 지키려
뜬 눈으로 잠들지 못하는 시간
낯선 발걸음소리 다가오면,
어느새 가슴안에 숨어드는
지혜로운 향기,
어찌 네 그리움을 감추지 않으랴.
댓글 4개
김문숙
2012. 06. 04. 오전 12:22
예쁜 장미 사진에서 글에서 모두 예쁘네요. 저런 사진 참 좋아 합니다 어떤 분 작품인지 요? 펌하고 싶은 데 작자 이름과 함께 펌 하려구요. 그럼 안될까요?
김현배
2012. 06. 04. 오후 09:00
낯선 발걸음에 그리움을 감추는 것이 지혜로운 향기 삶이 주는 건 암울함속에서 지켜내는 능력인 것인가 장미꽃의 가시와 붉은 꽆잎 웃음이 간곡히 말하는데 그리운 사랑은 오직 하나라서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감사합니다. 박종영님
박종영
2012. 06. 06. 오전 11:03
한은총님 그림 펌해 가세요 그리고 댓글 감사합니다 더운 유월에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박종영
2012. 06. 06. 오전 11:06
보훈의 달 유월입니다 붉은 장미처럼 호국의 영령이 불타고 있습니다. 정겨운 댓글 감사드리며 넉넉한 시간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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