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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배 2012. 10. 06. 오후 05:38
3710
김현배 2012. 10. 06. 오후 05:38
3710
머뭇거림의 찰라에 스며드는 한기
지독한 게으름에도 변함없이 다가오는 너
세상의 논리라는 게 무섭기는 하지만
잠든 채 다가온 너의 발걸음은 행복이었다
지독한 게으름에도 변함없이 다가오는 너
세상의 논리라는 게 무섭기는 하지만
잠든 채 다가온 너의 발걸음은 행복이었다
댓글 8개
김문숙
2012. 10. 07. 오전 12:34
행복한 냄새가 나서 좋습니다. 더더욱 좋은 일 많아 지시기를
미오새
2012. 10. 07. 오후 05:42
* 똑,똑,똑...시상이 현배님의 마음을 두드리는 소리. 순간에 지나가는 짧은 생각들 일지라도 굴비 엮듯, 엮어 가노라면 한 편의 시가 되겠지요. 현배님의 풍성하고 행복한 가을에 함께 행복해지는 우리모두...
김현배
2012. 10. 07. 오후 07:58
행복하기에 기쁘기도 하다 다시 시작하는 시계의 순환 감사합니다. 김문숙님
김현배
2012. 10. 07. 오후 07:59
잠든 채 다가온 시의 시간은 영원하게 봄과 같은 날을 기다리며 또 기다린다 감사합니다. 미오새님
박종영
2012. 10. 08. 오후 04:13
찰나를 놓치지 않고 기억하는 시인의 생각, 모두가 능숙함으로 좋은글이 탄생합니다. 머물다 갑니다. 김현배님
김현배
2012. 10. 08. 오후 11:00
찰나에 생겨난 표현이 참으로 귀하다 생각한다 감사드립니다. 박종영님
박성실
2012. 10. 13. 오전 09:10
찰나를 포착하기는 쉽지 않죠.. 다작을 하시는데 게으름이라.... 전 어찌해야할까요ㅜㅜ;;
김현배
2012. 10. 13. 오전 11:28
게으르게 잠자다 일어나 쓴 글 현실계는 지워지지 않는 흔적 몽환계는 현실계를 만드는 노력 감사합니다. 박성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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