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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이 친구 하잔다

김정희 2013. 06. 04. 오전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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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운 눈 감겨지기까지 나에 몸이 기다린다 마음에 생각 한켜한켜 정리하며 하루를 잠재우네 달콤하게 몸누어저 긴 나래 펼치려는데 위~이잉 여름알리는 모기님 소리~ 스처 흔들어 놓고 가는 소리에 엉클어진 몸 일으켜본다 한밤이 외로웠나보다 잠든 내모양새가 얄미웠나보다 작은 迷物 이용해 잠깨워 놓고 한밤이 나와 친구 하잔다

댓글 1개

문희 2013. 06. 06. 오전 09:24

나에겐 다소 변덕스러운 친구 한밤 마냥 졸리게 할 때는 언제고 아직 신문도 오지않은 새벽에 깨울 때는 또 뭐고.. 그러나 그가 없다면 얼마나 무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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