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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찬가
김정희 2013. 12. 05. 오전 12:23
3509
김정희 2013. 12. 05. 오전 12:23
3509
12월이다
긴 세월처럼 멀리보이던 날들
이미 그끝에 와있다
가슴에 열기식히며
12월이다
향그런 귤꽃내음으로 가득찻던 대지
이제 상큼한 열매되어
온 세상에 번저나간다
12월이다
푸르른 생명 꿈틀대던 한라산
하얀눈꽃으로
수놓아간다
12월이다
가슴 설레며 꿈가득히 바라보던날
그 꿈 눈앞에 나타나있다
마음가득한 충만함으로
12월이다
순결한 신부되어 나타나는 계절
내면 가득히 숨들여 마시고
그 열망 깊숙히 감춘다
댓글 4개
임영경
2013. 12. 05. 오전 03:06
감상잘하고갑니다
곽기영
2013. 12. 05. 오전 10:41
12월의 제주도가 눈앞에 그려집니다^^
박종영
2013. 12. 05. 오후 12:31
12월의 노래 이쉬움과 설렘으로 교차되는 남은 한 달 12월, 외로운 시간으로 달리는 12월입니다. 일상에 늘 소중한 날 되십시오
이상용
2013. 12. 06. 오전 12:29
오랜만에 들어와서 포근한 시간 가지고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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