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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
김현아 2013. 12. 21. 오후 10:20
3485
김현아 2013. 12. 21. 오후 10:20
3485
잎
살랑거리며 떠내려와
인사하고
눈빛에 멈추었네
손길에 떨고
걸음에 바삭거리네
가고 싶은 곳이 있지만
이미 때는 늦어서
사라질 것을 가만히 기다릴 뿐..
댓글 4개
김현배
2013. 12. 22. 오후 06:34
떠나야 하는 것은 어쩌면 숙명인지도 모릅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박종영
2013. 12. 24. 오전 11:34
길위에서 딍구는 낙엽 한 개 손에 잡히고 발길에 채이는 수난이 있습니다. 사라지는 것으로 가벼운 낙엽이 안쓰럽습니다.
김현아
2013. 12. 25. 오후 11:58
마음이 아름다우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김현아
2013. 12. 25. 오후 11:59
떠날 수 있다는 것이 축복일지도 모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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