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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러움
김문숙 2014. 02. 18. 오전 12:02
3466
김문숙 2014. 02. 18. 오전 12:02
3466
시)--부러움
한은총 김문숙
우리 마을 아파트 단지
또 행길가에 줄 선 나무들은 항상
높은 창 활짝 열고 도봉산 마주 선 나를 따라
울울한 도봉산을
턱 괴고 우럴어 보아
부럽겠지
도봉산에 올라
정다운 내 마을길 눈아래 내려다 보면
나무마다 날 따라 겸손히 고개 숙이고
동네로 길가로 내려다 본다
부럽겠지
길가에 있은 들
산중에 있은 들
꿈 없는 나무 있겠느냐
상처 없는 나무 없겠느냐
꿈먹고 상처먹고
상처먹고 꿈먹고
나무도 사람도 그렇게 산다.
댓글 4개
사랑
2014. 02. 18. 오전 08:16
색즉시공 공즉시색.. 종교 상관없이요..^^*
김현배
2014. 02. 18. 오후 06:11
좋은 시 감사합니다. 한은총 김문숙님 모두의 꿈이 이루어지길 기대해봅니다
김문숙
2014. 02. 19. 오후 08:09
김현배시인님 감사 합니다 그렇죠 모두의 꿈이 이루어 지기를 바랍니다. 더욱 행복 하시기를
김문숙
2014. 02. 19. 오후 08:10
예 감사드립니다. 2014년 행복의 해가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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