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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거리의 일상
김현배 2014. 03. 07. 오후 05:07
3541
김현배 2014. 03. 07. 오후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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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을 따라 난 길을 걸으며
활력 있는 도시를 느껴본다
갖가지 것들을 진열해 놓고
손님을 기다리는 그들은
어떤 심정으로 일을 하고 있을까
하늘은 빛으로 가득했고
대지는 푸르름이 충만한데
마치 약속이나 한 듯
사람들이 분주히 걸어다니는 것이
영원히 계속될 세상인 것 같아
차분하면서도 절제된 느낌으로
상서로운 기운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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