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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싸움 이후에 (퇴고)
김현배 2014. 03. 14. 오후 03:56
3544
김현배 2014. 03. 14. 오후 03:56
3544
거칠으나 직선적은 삶은
그 어떤 문제도 첨예하게 다가온다
생의 모순이 주관主觀의 테두리 안에서
하나의 현실로 다가오면
하고 싶은 것과 해야만 하는 것들의
오랜 싸움이 시작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
싸움의 주인들은 점점 잊혀지고
싸움의 장소또한 점점 흐려진다
그때 소박한 풀피리를 불며 나오는 자가 있으니 ...
거칠으나 직선적인 향기로 유혹하는
낭만의 시절이로다
댓글 4개
유민자
2014. 03. 16. 오전 09:58
온화와 거침사이에 존재하는 언어, 화해ㆍ싸움ㆍ투쟁 인가요 불현듯 제 마음풍경너머 커다란 원하나 그린후에, 현실 안에 구불거리는 곡선 넣고 올곧은 직선ㆍ 평행선을 그려 넣고 철부지되어 흥건히 웃었어요~^^ 그 자리 \"낭만의 시절\" \"소박한 풀피리\"소리가 아련히 들리는듯 해서요. 제 귓가로!
김현배
2014. 03. 17. 오전 10:41
거칠으나 직선적인 삶을 그려보았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유민자님
문태성
2014. 03. 24. 오전 10:19
인생을 깨닫기까지 수행이 필요한 인간의 면면을 일깨웁니다.
김현배
2014. 03. 25. 오전 10:37
우리는 어떤 과정을 통해서 완전하게 되는 존재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그 긴 길을 요약해서 걸을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문태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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