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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후회
시사랑 2014. 05. 23. 오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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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랑 2014. 05. 23. 오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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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후회
이 재 호
아픈 몸과 영혼이기에
홀로 커피를 마신다.
마주하고 앉았을 사람아.
지금은 어디에서 무얼하며
어떻게 살고 있는가.
몸과 마음이 아픈만큼
그대 어떤 아픔에 젖어 사느라
소식 한번 없는가.
세상이란
살아보니 별 것이 아닌데도
왜 아둥바둥 이 눈치 저 눈치 살피면서
삶의 골목길을 헤매고 다녔더란 말인가.
드러내 놓고 살아도 괜찮을 삶이건만
무언가 귀찮고 쑥스럽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저 그런 내색까지 싫었던 인간 관계가
이제 와서 거지주머니처럼 딱할 뿐이어서
나는 더 아프다.
댓글 5개
김문숙
2014. 05. 26. 오전 07:55
그리운 사람은 참 그리고 먼 가 봅니다. 좋은 결과로 기쁜 시가 나오시길 바랍니다.
김란숙
2014. 05. 26. 오전 09:10
후회하지 않는 삶은 없는것 같습니다.
정소연
2014. 05. 26. 오전 09:24
아둥바둥 사는 제 모습도 보이네요~
이규현
2014. 05. 27. 오후 08:59
참 졸은글이네요 지금의 저의모습 같네요 ........
윤덕문
2014. 05. 29. 오후 03:20
지난 세월 왜 그렇게 아둥 바둥살아왔는지 후회되는 부분들도 많지만 열과 성을다하여 남은인생 후회없는 삶을 살아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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