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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의 향기

안상인 2014. 06. 08. 오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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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의 향기 /안상인
은혜의 하늘을 품은
해와 달처럼
동그란 삶으로
화들짝 빛나고
은은히 수놓는 아우라가
사색의 향기라면 얼마나 좋을까
해처럼
불같은 생각으로
산화되는 인생일 때
나를 태워 너를 빛추는
촛불 같은 아우라,
사색의 향기가 되고
달처럼
정함이 후함이 되는
넉넉한 생각으로 
익어가는 인생일 때
나를 통해 너를 비추는
거울 같은 아우라,
사색의 향기가 되리.

댓글 6개

안상인 2014. 06. 08. 오전 09:57

사색의 향기를 해와 달로 그려보는 주일 아침입니다. 우러른 하늘로 얻어진 삶의 지혜를 수놓는 삶의 철학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상인 2014. 06. 08. 오전 10:00

나는 어떤 아우라가 있는가. 삶을 이끄는 견인차로 인생의 매력을 지니고 있는가, 생각의 전환과 생각의 발상으로 사색의 향기가 되어보잡니다.

김문숙 2014. 06. 08. 오후 02:21

여러가지 생각을 가지셨군요 하나님께서 안상인님만이 가지신 용모와 관계사슬과 내적 외적 주신 은총 거기서 안상인님의 아우라가 참으로 빛나고 있는거지요 누군가의 빛을 받아들이는 것은 선택이지만 그리하여 자신의 빛을 내는 사람은 이미 다른이들의 길잡이가 되면서 또 타인에게도 그아우라를 나누어주겟지요. 안상인님을 귀하게 창조하사 축복하시는 주 은총안에서 날마다더더욱 빛나시기를

안상인 2014. 06. 08. 오후 02:47

김문숙님, 감사합니다. 누구든 주어진 축복의 달란트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걸 숨기고 잠재울 것인가 이를 찾아내 개발할 것인가 또한 하늘로 은총을 받은 선택된 사람은 나름 아우라가 있음을 삶의 현장 속에서 찾아내 가꾸고 개발해 삶의 길라잡이 해야 하리라 믿습니다. 우리 같은 글지기는 사색의 향기로 해처럼 달처럼 그렇게 살수 없을까 고민하는 글자취가 다른 이의 삶을 견인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함께 공유하며 함께 향유하는 사색의 공간이길 소망합니다.

박종영 2014. 06. 08. 오후 08:51

곱게 펼치는 사색의 향기 절절하게 마음에 새깁니다 건승을 빕니다. 안상인님/

안상인 2014. 06. 08. 오후 09:14

감사합니다. 박시인님. 사색의 향기 공간에서 함께 떨림이 함께 울림이 되는 감동의 물결을 일구어나가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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