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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와 진주

김문숙 2014. 06. 08. 오후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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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와 진주

         한은총 김문숙

진주는

돼지에게주면

안된다더라  

날마다 새벽 이슬은 내리어

날마다 영롱한 진주가

날마다 가슴에 솟는데

주고받고 보다

그냥 받고있는거 보담은

그래도 주는 편이  참 기쁘지 않던가

진주라고 여겨서

자꾸 주고 준다마는

혹은 맘 아프더라도  여기 진리가  있어

어떤이에게는  참말

그가 진주이고 

내가 돼지일수도 있다는 거

댓글 4개

안상인 2014. 06. 08. 오후 03:19

김)나는 열정이 생각을 깨워서 감성으로 발효하는 그대는 문)학의 가치를 업고 사색의 향기를 안은 글지기로 숙)명처럼 다가온 사명을 주님의 은혜로 받아 믿음을 입고 사랑에 취해 소망을 발하는 시인이랍니다. ...................... \"너희의 진주를 돼지들 앞에 던지지 마라\"마:7:6 성경의 비유를 시제로 택하여 사색의 향기를 발하셨군요. \"혹은 맘 아프더라도 여기 진리가 있어 어떤이에게는 참말 그가 진주이고 내가 돼지일수도 있다는 거\" 마지막 연에 마음이 머물며 생각에 젖어봅니다. 자아성찰적 시어라 여겨집니다. 주안에서 건안건필하소서.

박종영 2014. 06. 08. 오후 08:54

돼지 목에 진주, 그래도 진주는 빛을 내면서 자기몫을 한다고 합니다 의미 깊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건승을 빕니다. 한은총 시인님/

김문숙 2014. 06. 17. 오전 10:14

늘 반가운 박종영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자주읽지요 오늘도 참 행복한 날이 되시기를

김문숙 2014. 06. 17. 오전 10:15

댓글에 이리많은 정성을 들이셨군요 제가 잘 감당할 지 모르겠네요 늘 강건하시고 소원성취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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