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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성 2014. 07. 09. 오전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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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천中天> --------------榮鹿 문태성
 
 

한 번 쳐다볼래?
얼마나 영글었는지.

한 번 만져볼라는가?
워쪄 잡힐래나.

한 번 땡겨볼텨?
오데서 햇살이 쏟아져삐리는지.

수없이 달군 광채光彩
긴 자락 늘어뜨려
대지大地로 퍼나르는 모정母情 한 끈.
 
 
 

댓글 12개

고선협 2014. 07. 09. 오전 09:45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문태성 2014. 07. 09. 오전 11:50

감사드려요. 언제나 하늘을 우러르며 행복하시어요~~!

안상인 2014. 07. 09. 오후 01:16

하늘 중심이 된 삶의 푯대가 믿음이라면 태양이 중심이 되는 삶의 촛점은 사랑일겁니다. 또한 삶의 중심에 쪽빛이 매료된 순수함과 태양으로 불사른 열정을 동그랗게 수놓아 살라는 중천(中天)이 던지는 울림의 메아리가 아닐까 합니다. ............. 뜨거운 모정을 느끼게 하는 시향에 머뭅니다. 건안건필하시길.

문태성 2014. 07. 09. 오후 03:50

안상인 시인님의 울림은 더 큰 경종입니다. 열정을 훔치고 싶습니다.

구름정원 2014. 07. 10. 오후 04:13

제 생활을 대신 올린것 같아요^^*

문태성 2014. 07. 10. 오후 05:12

구름정원님~! 순전한 산기슭 흙이 친구이더니, 친구이러니!!

남두진 2014. 07. 10. 오후 09:04

문선생 잘지내는가? 가끔 연락이나하고 지내세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네.

문태성 2014. 07. 10. 오후 10:01

그려! 임관한지 33년 그 빛나던 육군소위 동기생!! 우리집 막내 아들이 55기 후보생 되었다네!! 동해 맑은 해와 바람 받고 언제나 행복하시게!!

강두호 2014. 07. 11. 오전 11:37

시한수로 한여름의 더위 식혀주는군요 늘감사~~^^

문태성 2014. 07. 11. 오후 02:03

앗 강두호 님 한여름 건강 건승하시길!!

박종영 2014. 07. 16. 오후 02:17

중천에 뜬 햇님 한번 잡아당겨 보면 어쩔가요 우리 손이,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건승을 빕니다.

문태성 2014. 07. 21. 오후 06:00

박종영 시인님의 자연과의 동화~!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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