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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슴한 기억속의 옛날
아슴한 기억속의 옛날
박동수
아슴한 기억속의 옛날
기억은 아침 안개처럼 희미하지만
나는 지금도 가고 있다
불러도 아쉬움만 남는 기억
숲들이 원색의 빛갈로
범벅이 되던 어느 계절 속에서
나누던 언어의 색들이
지금 애타는 방황의 핏속에 남은
미완성의 채색
아슴한 기억 속
샘솟듯 일어나는 그리움이
다시금 돌아올 수 없다지만
어쩌면 그것이 진정
우리의 사랑이 아니었을까
- 한해를 보내면서 -
댓글 7개
또 한해가 지워진다. 보내는것과 떠나가는 것의 만날 수 없는 것은 이별이기 전에 그리운 시간들의 사랑 연속적 운명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모든 것은 삶의 부분인듯 하지만 그러나 잊을 수없어 가능없는 회후를 위하여 달려가는 것이 우리의 생의 노선이 아닐까 생각된다.
멀어져 가는 사랑, 시간이 지나면 사랑도 아픔도 모두 잊어 지겠지요. 아련히 옛 기억속에 생각나는 사랑 얘기는 하나의 추억이었다고 생각하겠지요. 그러나 나는 그 추억을 먹고 살아가고 있어요.
참 아름다운 생각을 가진것 같습니다. 추억에 매달려 삶의 힘을 잃는 사람들도 있지만 추억을 아름답게 생각하고 그 추억을 통해 삶의 힘을 얻는 삶을 산다는 것은 아름다운 마음의 소유인 듯 합니다. 감사 합니다.
좋은 사랑의 추억 ㅎㅎ
저무는 한 해의 길목에서 읽은 詩 \"아슴한 기억속의 옛날\"의 시간 속에서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감사드리며 2014년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2015년도에도 변함없는 우의와 배려 기대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2015년에도 열심을 다해 좋은 성공 있기를 기원 합니다.
참 오랜 시간 이 사각화면에서 서로 바라 보는것 같습니다 늘 함께하는 미를 갖고 좋은 글들을 남기는 시인의 할일을 다 하시기를 바라며 2015년에도 건강하게 지내시기를ㄹ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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