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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시선으로
시사랑 2015. 03. 13. 오전 12:20
3649
시사랑 2015. 03. 13. 오전 12:20
3649
타인의 시선으로
이 재 호
햇빛이 나누어 주는 것은
사랑이다.
아무도 나눌 수 없는 진실을
햇볕이 만들고 있다.
내가 나에게 힘들고
내가 나를 아프게 하고 병들게 할수록
내가 나를 배반하고
나는 멀리 볼수 없었다.
타인의 시선으로 보면 보인다.
밤 하늘에 뜨는
저 달빛이 나누어 주는 것은
순리보다 먼저
배려가 쌓이는 여유로움이다.
여유롭지 않으면 찾아갈 수 없는
지금 이 영원한 현실에서
나눔은 삶의 지도책이다.
누구에게나 경전이 된다.
댓글 3개
마음
2015. 03. 14. 오전 07:50
새벽 하늘을 보게 되었네요. 진정한 사랑은 어떤 것일까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실천도 생각했구요.
주 희
2015. 03. 21. 오후 10:59
진실은 이 세상 모순의 꽃잎이 모여 마침내 만들어 지는 것이라 했어요. 지금이 영원하다는 현실 인식을 삶의 지도책으로 나누어 주시다니요. 그래요 삶의 경전이겠지요. 아무도 나누어 줄수 없는 진실을 했볕이 만들어 준다는 큰 시인님의 가르침에 경건한 마음이 됩니다.
김성훈
2015. 04. 18. 오후 08:30
한발 물러서 보면 안보이던 것들이 보이는 이치와 같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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