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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인생인가봐
이게 인생인가봐
한은총 김문숙
내 손주는 참 착해도
나 보기에
제 아비가 참 쉬이 여겨지나 봐
그래도 내 아들이 행복해 하니
나도 웃고
요즘 세상이 그렇게 흘러 가
내 아들들은
남보다 또 나보다 더 착하고 효심 깊어도
내가 참 쉬워 질때
아주 더더 행복해 보인다
네가 편한게 나는 더 좋아
요즘 내가 점점 더 그래지는 걸
그때는 이해 할 수 없었던
오히려 벅차게 훌륭하셨던 어머니가
내게도 넘 넘 쉬웠던게야
내가 왜 그리 그리 했을까
잘하려고 잘하려고 정말 애썼음에도
요즘들어 더더 오히려
새 샘처럼 넘치는 이 참회여
댓글 5개
좋은시 입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귀한 댓글 감사 합니다. 더욱 행복 축복 충만 하소서
이 때가 행복한 인생이 아닌가 합니다. 좀 더 세월이 흘러 자식들이 중장년이 되면 점차 어린 부모로 취급되고, 손주가 청장년이 되면 할아버지 할머니는 마침내 아기로 전락하고 맙니다. 아 ~, 어려운 인생입니다.
gg ㅎㅎㅎ 아하 그런가요? 자식은 성장하 어른이 되고 부모는 아기되고 ㅎㅎ 그래서 다시 천국으로 재출산 되는 가 보지요? 진솔한 말씀 감사 드려요 더욱 행복 하시기를
다같이 하는 것으로 성장해 오지만 혼자 남아서 모든것을 껴안아야 하는 때는 꼭 풀리지 않는 힘든 것들이었다 . 무서운 생각에 머리도 말을 듣지 않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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